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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점포 리뉴얼 속도..몰링 변신 초점

발행 2022년 05월 19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이마트 월계점 2층

 

28개점 완료, 올해 10개점 추가 리뉴얼

연수점에 월계점 성공 모델 접목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이마트(대표 강희석)가 오프라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점포 리뉴얼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강희석 대표 취임 이후 2년간 28개 점을 리뉴얼하며 몰링 형태의 성과를 확인한 이마트는 올해 10개 점포의 리뉴얼을 이어간다. 식품 카테고리 강화 및 전문관과 엥커 테넌트 집중 구성, 체험요소 확대에 초점을 맞춘다.

 

천안 서북점과 연수점이 7월 중 키즈, 스포츠, 여성, F&B에 걸쳐 리뉴얼 매장을 선보인다. 탑텐, ABC마트, 일렉트로마트 등 다양한 MD를 채운다.

 

특히 주목되는 것은 이마트타운 월계점 모델을 적용한 굵직한 점포 리뉴얼 프로젝트다. 내년 상반기 중에 연수점에 테넌트를 강화한 몰타입 점포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마트 타운 월계점은 마트 비중을 80%에서 30%로 줄이고 테넌트(입점매장) 비중을 20%에서 70%로 늘려 전문점, 엔터테인먼트, 패션 브랜드 등을 유치, 공간구성을 다양화하고 체험요소를 늘리면서 리뉴얼 이후 매년 두 자릿수 매출 신장을 거두고 있다.

 

이마트 관계자는 “연수점에 월계점 파일럿 테스트 결과를 적용할 계획이다. 오픈 2년이 지난 월계점도 오는 6월 말~7월 테넌트 MD를 리뉴얼해 경쟁력을 더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연수점 역시 30대 여성에 포커스를 둔 월계점과 동일하게 ‘여성’에 주목하고 있다. 그로서리를 최적화해 압축하고 테넌트 형태를 강화, 쇼핑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연수점은 연면적 48,452㎡(14,657평), 매장면적 16,227㎡(4,909평) 규모의 매출 최상위 점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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