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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가치소비 브랜드 '자연주의', 가공 PL 상품 확대
이마트

발행 2022년 07월 25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지난달 말부터 총 8개 상품 선봬

건강·친환경·가치소비 트렌드 확산

동물복지 계란, 유기농 우유 등 인기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이마트(대표 강희석)의 친환경·가치소비 브랜드 '자연주의'가 자체 브랜드(PL) 가공 상품을 연이어 선보이며 건강 먹거리 상품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마트는 지난 해 11월 친환경·가치소비 브랜드 '자연주의' 리브랜딩 작업을 마친 뒤, 지난 달 말부터 순차적으로 자연주의 가공 PL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마트 자연주의는 지난 6월 30일 무항생제 닭과 유기농 찹쌀을 사용한 '자연주의 진심 삼계탕', '자연주의 무항생제/유기농 우유', 국산 무농약 대두와 1급 해수로 만든 '자연주의 강릉 초당 두부/순두부' 등 5개 가공 PL 상품을 처음 선보인데 이어, 아달 8일부터는 무항생제 한우, 친환경 원재료를 활용한 '자연주의 한우국탕 3종(곰탕, 소고기미역국, 소고기무국)'을 출시하며 현재 총 8개 자연주의 가공 PL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8월 중에는 친환경 그래놀라, 시리얼, 참기름, 참깨, 볶음밥, 식혜 등의 상품을 추가로 선보이며 연말까지 자연주의 PL 상품을 50여개로 확대한다는 목표다.

 

실제 이마트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동물복지 계란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약 30% 신장했으며, 유기농 우유 매출은 26.6%, 유기농·저탄소 과일 매출은 5.4% 증가했다.

 

또한 지난 4월 대한상공회의소가 MZ세대 38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MZ세대가 바라보는 ESG경영과 기업의 역할’ 조사 발표에 따르면 응답자의 64.5%가 ESG를 실천하는 착한 기업의 제품이 더 비싸더라도 구매할 의사가 있다"고 답변할 정도로 가치 소비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 성현모 자연주의 바이어는 "갈수록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관심은 물론, 환경이나 윤리적 가치를 고려하며 소비하는 가치 소비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친환경 자체 브랜드 가공 상품들을 연이어 선보이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먹거리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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