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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오늘밤 마트직송’으로 강남권 야간배송 강화

발행 2022년 09월 19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사진제공=홈플러스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홈플러스(사장 이제훈)가 온라인 배송 격전지 강남권역 배송 강화를 위해 당일 야간배송서비스인 오늘밤 마트직송을 기존 4개점(영등포점, 영통점, 칠곡점, 수성점)에서 남현점·잠실점으로 확대 운영한다.

 

오늘밤 마트직송(舊 세븐오더)은 저녁 7시까지만 주문을 완료하면 당일 밤 12시 전까지 상품을 받을 수 있는 당일 야간배송 서비스로, 기존 마트직송의 온라인 주문 마감 시간(오후 2)을 무려 5시간이나 연장해 당일배송의 확장성을 높인 야간배송으로 고객편의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기존 4개점에서만 운영했던 오늘밤 마트직송 서비스 확대 매장으로 남현점·잠실점을 선정한 이유는 바로 온라인 배송 격전지라 불리는 강남권역 공략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새벽배송의 시초지, 강남3(강남·송파·서초)는 전통적으로 막강한 구매력, 높은 1~2인가구 비중, 오피스 밀집 지역 등의 특징으로 온라인 배송을 잡기 위한 중요한 거점으로 인식된다.

 

이에 홈플러스는 지난 1월부터 순차적으로 강남권역의 배송차량을 67% 증차하며 강남3구의 온라인 수요 공략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홈플러스는 2017년 이후 온라인 매출이 5년간 연평균 20%씩 성장해 2021회계연도 기준(2021.3~2022.2) 1조원을 넘기고 있는 만큼 당일 야간배송 서비스, 오늘밤 마트직송을 전국 주요 도시로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에 진행 중인 마트직송 서비스도 전문 인력 피커추가 투입 등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당일배송 서비스 역량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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