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배너 이미지

홈플러스, 네이버와 손잡고 ‘1시간 즉시배송’ 확장

발행 2022년 12월 26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오목교점 / 사진=홈플러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253개 점포 기반 ‘1시간 즉시배송고객 접점 확대

20% 이상 매출 신장 전망다양한 플랫폼과 온라인 사업 제휴 계획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홈플러스(사장 이제훈)가 지난해 2월 선보인 ‘1시간 즉시배송’의 고객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빠른 배송과 차별화된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올해 3분기(9~11월) 매출 신장률과 신규 이용자수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약 90%, 175%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홈플러스는 ‘1시간 즉시배송’을 ‘네이버 장보기’에 지난 21일 공식 입점해 네이버 이용자에게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 중이다

 

고객이 주문 시 채소, 축산, 유제품, 가공식품 등 다양하고 신선한 상품을 전국 33개 도시의 253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서 1시간 내외로 고객에게 배송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밤 10시까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홈플러스는 이보다 앞선 2020 8월부터 네이버 장보기서비스와 함께 ‘당일배송’을 운영 중에 있다. 23000여 종의 상품을 고객의 자택 가까운 하이퍼 점포에서 ‘전국 당일배송’, ‘배송시간 선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네이버 ‘장보기’ 서비스 중 홈플러스 ‘당일배송’ 서비스의 올해 3분기(9~11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신장률은 약 30%, 재구매자수는 약 40%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2017 5000억 수준이었던 온라인 매출은 5년간 연평균 20%씩 성장해 21/22회계연도(2021년 3~2022 2) 기준 1조원을 돌파할 만큼 큰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이번 네이버와 제휴를 통해 고객 경험 및 접점을 다각화하고, 20% 이상의 추가 매출을 확보, 나아가 네이버 등 다양한 플랫폼과 온라인사업 제휴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신선한 상품의 빠른 배송을 원하는 고객 수요가 지속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오프라인 슈퍼마켓(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장을 기반으로 온라인 배송의 강점을 결합한 퀵커머스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전망이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카카오톡 채널 추가하기 버튼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지면 뉴스 보기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