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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온라인, 고객 편의에 집중한 '맞춤 배송' 강화

발행 2023년 01월 10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사진=홈플러스 온라인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홈플러스(사장 이제훈)가 온라인 배송 시장에서 고객 편의에 집중한 맞춤배송으로 입지를 공고히 했다고 오늘(10일) 자평했다.

 

지난 2022년은 이커머스 업계의 빠른배송이 주춤한 해였다. 수익성 악화, 출혈 경쟁 등으로 여러 기업들이 줄줄이 새벽배송 서비스를 축소, 심지어는 전면 중단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에도 홈플러스는 2017년 이후 온라인 매출이 5년간 연평균 20%씩 성장해 2021회계연도 기준(2021.3~2022.2) 1조원을 돌파할 만큼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해 왔다. 특히 지난해 10~12월의 온라인 매출과 주문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 24% 신장하며 업계의 위기 속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사측은 이러한 호실적의 이유를 ‘고객편의에 집중한 맞춤배송’에 있다고 꼽았다. ‘새벽배송처럼 단순히 빠르기만 한 배송이 아니라 빠른 것은 물론 고객이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받아볼 수 있는 맞춤배송에 집중했기 때문이다.

 

또한, 각기 다른 니즈를 가진 다양한 고객층을 아우르는 마트직송’, ‘오늘밤 마트직송’, ‘즉시배송등 각 콘셉트가 뚜렷한 배송 서비스 다각화로 고객층 선점 및 확보에 경쟁우위를 보였다는 것이다.

 

실제로 지난해 10~12월 기간 동안 현재 오늘밤 마트직송서비스를 운영 중인 7개점(영등포점, 영통점, 칠곡점, 수성점, 남현점, 잠실점, 김해점)의 온라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 신장하고 주문 건수는 28% 증가할 만큼 야간 배송 수요 공략 적중에 성공했다는 평이다.

 

이태신 홈플러스 온라인사업부문장(전무)올해 홈플러스 온라인 배송의 핵심 과제를 ‘Speed’‘Customized’ 두 가지 키워드로 꼽았다“’마트직송즉시배송을 필두로 빠른 것은 물론 고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맞춤형 배송을 통해 온라인 배송 업계 최강자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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