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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알엔, 장애가족에 심리치료 지원금 전달

발행 2021년 06월 16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왼쪽부터 티알엔 민택근 대표, 푸르메재단 백경학 상임이사 / 사진제공=티알엔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데이터홈쇼핑 채널쇼핑엔티를 운영하는 티알엔(대표 민택근)이 지난 15일 푸르메재단 사옥 대회의실에서 티알엔 민택근 대표, 푸르메재단 백경학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어린이가 있는 가정의 비장애 형제자매의 심리치료를 위해 지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티알엔이 전달한 지원금 1억원은 장애어린이가 있는 가정의 비장애 형제자매가 심리치료 센터 및 복지관에서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사용될 예정이다. 심리지원을 희망하는 가정은 사회복지기관(시설·단체 포함) 및 의료기관 등 사례 관리가 가능한 기관을 통해 715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이번 비장애 형제자매 지원 사업 주관 및 운영은 푸르메재단에서 진행하며, 지원대상은 장애어린이를 형재자매로 둔 18세 미만의 비장애형제이다. 자세한 내용은 푸르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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