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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가두상권 주간 리포트

발행 2020년 08월 31일

어패럴뉴스 , appnews@apparelnews.co.kr

 

청주 성안길
청주 성안길

 


청주 성안길 - 임대료 인하 신규 계약 증가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7월은 마지막 주 선방하며 6월 대비 한 자릿수 오름세를 기록했고, 전년 대비는 20% 역 신장했다. 이달은 23일 기준으로 7월 대비 20%, 전년 대비는 40% 빠졌다.


23일 중 16일간 비가 내리고 15일을 기점으로 코로나가 전국적인 빠른 확산세를 보이며 메인 라인까지 40% 역 신장할 만큼 부침이 심해졌다. 3주차 목요일부터 유동고객이 30%(입점 기준 50%) 가량 줄었다.


침체에도 매장 계약은 활발했다. 메인 라인 올리브영 자리에 세계과자가 문을 열었고, 미니소 자리에 비패션(9월 초 예정) 브랜드, 우체국 앞 홀리카 자리(11월 예정)와 23일 계약이 완료된 헤지스 자리(1, 2층)에는 신규 런칭한 플래닛 머큐리 등 아웃도어 브랜드가 문을 열 예정이다. 


상권 내 다수 건물주들이 월세와 보증금을 40% 가량 낮춰주고, 1~2달의 서비스 영업기간을 적용하며 부담을 낮춘 결과다. 철수 매장은 라템(액세서리, 20평)과 클럽클리오(화장품, 13평) 두 곳이다. 

 

원주 중앙로 - 자매결연 효과 긍정적 신호

 

[어패럴뉴스 황현욱 기자] 자유·중앙 시장 모두 7월의 매출과 유동인구는 6월 대비 약보합세를 보였고, 8월에는 연이은 장마와 코로나로 전년 동기간 대비 평균 20%가 빠졌다.


지난 6월 상권 활성화를 위해 자유·중앙시장과 여러 단체들이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는데, 장기적인 관점에서 긍정적인 신호를 보이고 있다.


의료공단 및 인근 대학 등과 협약을 맺었는데, 한 달에 1~2회 정기적으로 해당 단체 임직원들이 시장에 방문,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상권 관계자들은 현재로써 자매결연 협약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중앙시장 백귀헌 회장은 “시장과 인근 단체들이 서로 도우면서 함께 상권 살리기에 동참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관건은 지속적으로 이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는 것. 자유시장 양인호 회장은 “여러 단체가 방문할 때마다 장기적으로 협약 관계를 이어갈 것을 요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구미 문화로 - 공실 증가, 요식업은 회복

 

[어패럴뉴스 황현욱 기자] 공실 점포는 증가하고 있는데, 신규 출점 소식은 없는 상태다.


최근 화장품 ‘미샤’에 이어 이어 캐주얼 ‘에이치커넥트’도 퇴점했다. 에이치커넥트는 사업 중단에 따라 점포를 철수한 것. 6월에도 보세 매장 ‘라운드업’이 점포를 정리했다. 공실 매장은 10곳을 넘어섰다.


7월의 매출 및 유동인구는 6월 대비 20% 가량 빠진 상태다. 8월 초는 7월 대비 보합 수준을 유지하고 있었으나 최근 코로나19의 재 확산으로 이달 중순 이후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상태다. 매출 감소 폭이 가장 적은 곳은 지난달과 동일한 캐주얼 ‘MLB’, SPA ‘스파오’, 여성복 ‘로엠’이다.


요식업 쪽으로 집객 회복 가능성을 보일 것이라는 게 상권 관계자의 입장이다. 구미시청에서 ‘안심식당’ 사업을 이달 1일부터 시작했기 때문이다. 시청에서 지정한 위생 요건을 충족하는 음식점은 구미시에서 지정한 안심식당 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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