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배너 이미지

핵심 가두상권 주간 리포트
광주 충장로·대구 동성로·부산 광복동

발행 2021년 01월 22일

종합취재 , appnews@apparelnews.co.kr

 

대구 동성로
대구 동성로

 

 

광주 충장로 - 건물주 30%, 임대료 인하 

 

[어패럴뉴스 송창홍 기자] 1월 중순 현재 유동인구와 매출은 전월 대비 보합, 전년 대비 50% 수준이다. 


롯데와 세정아울렛을 비롯한 대형 유통의 상황도 지난달과 비슷하다. 


판촉 행사 유무에 따라 매출 진폭이 큰데, 행사를 하면 20%, 하지 않으면 50% 역신장이다. 


의류 매장은 전월 대비 집객력이 10% 감소했다. 평년 이맘때면 롱패딩 등의 판매로 내방객이 급증했던 아웃도어나 스포츠웨어 매장도 침체되기는 마찬가지다.  


공실률은 전월 수준으로, 상권 내 큰 변화는 없다. 식음료와 의류 매장을 비롯한 점포 대부분이 직영점으로, 개인 가두점의 경우 건물주의 30%가 자발적으로 월세를 20% 가량 인하, 상생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상권 관계자는 “2월에 움직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철수 매장이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 동성로 - ‘나이키’ 월 매출 7억원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거리두기와 한파가 겹치며 이달 매출이 전년 대비 50~ 60%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유동객은 현저히 줄어든 반면 백화점 이용객은 오히려 늘어난 분위기다. 


코로나 이전 주말 평균 유동객이 40~50만 명에 달했으나, 영업 환경이 악화되면서 공실도 크게 늘었다. 이랜드의 패션 잡화 ‘라템’ 등 상당수 매장이 빠졌다. 


이런 가운데 최근 스포츠 ‘컨버스’와 브이엘엔코의 신규 캐주얼 ‘플래닛머큐리’가 새로 문을 열었다.  


스포츠 ‘나이키’와 아웃도어 ‘디스커버리’의 매출이 가장 높다. 각각 월 7억 원, 1억 원대 매출을 올렸다. 이번 겨울 베스트셀러 아이템은 숏 패딩이다.   


새로 교체된 매장의 경우 임대료가 10~20% 하향 조정됐다. 

 


부산 광복동 - 노브랜드·언더아머 신규 오픈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1월 들어서도 유동 인구와 집객력은 회복되지 않고 있다. 신학기 특수도 사라져 매출이 크게 부진하다. 


그나마 1월 영하권 기온이 이어지면서 아우터 판매가 조금씩 늘고 있다. 


낮 시간에는 그나마 유동 인구가 있는 편이지만 6~7시 이후에는 거리가 한산하다. 때문에 운영 시간을 단축한 매장들이 여전히 많다.


지난해 하반기 지오다노, 에블린, JD스포츠, 레스모아, 스파이더 등 5개 매장이 철수한 이후 폐점은 없는 상황이다. 


최근 ‘노브랜드’와 ‘언더아머’가 문을 열었다. ‘노브랜드’는 2층 규모로 문을 열었는데 집객력이 높다. ‘언더아머’는 2019년 폐점 이후 다시 문을 열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카카오톡 채널 추가하기 버튼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지면 뉴스 보기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