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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香) 편집숍 ‘에타페’ 아이템 확장
지엔코

발행 2021년 01월 08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지엔코(대표 김석주)가 향 편집 브랜드 ‘에타페(étape)’의 아이템을 확장한다.


‘에타페’는 지난해 7월 런칭, 자체 개발 니치 향수 5종과 수입 니치 향수 7종, 샤쉐 5종을 선보이며 테스트 전개를 시작했으며, 올해부터 보다 다양한 아이템으로 확대, 전문 브랜드 역량을 키운다.


먼저 3월 자체 개발 향수 5종을 추가로 선보이며, 5~6월경 디퓨저를 처음으로 3종 선보인다. 하반기에는 차별화된 향을 담은 바디케어 제품 출시도 염두에 두고 있다. 해외 수입 향수도 상반기 중 현 7개에서 3~5개 더 추가될 예정이다.

 

 

 


올해는 보태니컬을 큰 테마로 5가지 컨셉으로 풀어냈다. 팬데믹으로 많이 지쳐있는 소비자들을 치유할 수 있는 코드로 여행에 대한 향수와 그리움을 상상할 수 있는 이국적인 정서를 담았다. 


니치 향수의 성격을 뚜렷이 드러내면서도 대중적으로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는 향 제안에 포커스를 맞췄다. 컨셉에 맞춰 패키지도 새롭게 선보인다. 


이 회사 김세권 부장은 “가격도 이전보다 합리적으로 구성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히고 편집숍 등 보다 다양한 채널을 공략, 소비자와의 접근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에타페’는 현재 ‘코벳블랑’ 코엑스점과 온라인 자사몰, 갤러리아몰, W컨셉 등을 통해 전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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