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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제이그룹, 뷰티 사업 빠르게 확장

발행 2023년 01월 12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토일렛 페이퍼 뷰티’ 팝업스토어

 

오디딸리, 토일렛 페이퍼 등 연속 런칭

상반기 중 2개 브랜드 추가 런칭 예정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에스제이그룹의 뷰티 자회사 에스제이뷰티(대표 이주영)가 브랜드 사업을 공격적으로 전개한다.

 

이 회사는 ‘캉골’, ‘헬렌 카민스키’를 전개 중인 에스제이그룹이 지난해 설립한 신규 법인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뷰티 사업부 출신 방수원 본부장이 사업 총괄을, AK플라자 출신의 신수진 씨가 뷰티 영업 총괄을 맡고 있다.

 

지난해 말 이탈리아 니치 향수 ‘오디딸리’, 이번 시즌 이탈리아 라운지웨어&뷰티 ‘토일렛 페이퍼’를 런칭한 데 이어 상반기 중 2개 브랜드를 추가로 선보인다. 이르면 오는 4월 수입 향수 브랜드를 런칭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영 럭셔리를 타게팅한 브랜드 포트폴리오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바디 용품, 향수, 라운지웨어 등 운영 품목을 다각화, 오프라인 출점도 속도감 있게 진행중이다.

 

이탈리아 포지타노의 럭셔리 호텔 ‘르시레누스’의 시그니처 향수 ‘오디딸리’는 성수 플래그십스토어 및 백화점 LCDC 매장을 시작으로 백화점과 편집숍 등에 입점할 계획이다. 메인 타깃은 2030대, 판매가는 20만 원 후반대다.

 

독창적인 비주얼의 뷰티&라운지웨어 ‘토일렛 페이퍼 뷰티’는 런칭 초반부터 화제다.

 

이탈리아 아티스트 잡지 ‘토일렛 페이퍼’와 유럽 호텔 화장품 전문 기업 라 보테가(LA BOTTEGA)가 제휴해 런칭한 브랜드다. 매거진의 DNA를 반영, 아이코닉한 디지털 프린트를 프리미엄 소재에 접목하거나 과감하고 개성강한 아트워크의 패키지로 차별화했다.

 

제품 카테고리는 헤어, 바디 용품, 홈 리빙, 의류, 액세서리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컬렉션은 헤어, 바디, 홈 프래그런스 제품부터 로브, 파자마 등의 라운지 웨어까지 다양하다. 비누, 샴푸, 섬유 탈취제, 주방용품, 핸드크림, 핸드워시 등은 2만~8만 원대, 디퓨저는 16만 원대로 책정됐다. 파우치는 17만 원대, 라운지웨어는 38만~40만 원대, 파자마 29만 원대, 슬리퍼 15만 원대다.

 

유통은 현재 LCDC 성수, 온라인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와 SHOP LCDC 등에서 판매 중이며 백화점 중심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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