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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메사, 패션에서 생활용품까지 사업 확장

발행 2023년 01월 16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사진=호파츠

 

젤쿠션 ‘엑스젤’, 여행가방 ‘론카토’ 등

獨 수입 화로대 ‘호파츠’도 인기몰이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한국메사(대표 정미숙)와 생활용품 사업을 전개하는 계열사 메사네트웍스(대표 정우송)가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기대 이상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

 

한국메사는 패션 브랜드 위주로 사업을 전개해오다, 비즈니스 다각화를 위해 메사네트웍스 설립하고, 라이프스타일 아이템까지 확장했다. 현재 여행가방 ‘론카토’, 패션잡화 ‘프리미에르 클라쎄’, 독일 무드등 ‘호파츠’, 젤쿠션 ‘엑스젤’을 전개중이다.

 

메사네트웍스는 2020년 일본 직수입 의료용 매트 ‘엑스젤’을 도입, 2년 연속 두 배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엑스젤’은 ‘엑셀런트 젤’의 줄임말로 고체인 젤의 형태를 유지하면서 액체의 특성인 유통성을 지닌 특수한 젤이다. 일반 젤이나 우레탄의 10배 이상의 충격 흡수가 가능, 매트로 사용할 경우 체압 분산 효과가 탁월해 자세 교정, 허리 건강에 효과적이다. 일본에서는 욕창방지쿠션, 수술용 매트 등 의료 용품으로 알려졌지만 국내에서는 의료 용품 이외 프리미엄 쿠션 매트 브랜드로 안착했다. 현재 국내서는 사무용, 가정용 등 총 60여 종 이상의 상품이 출시됐다.

 

‘엑스젤’은 오프라인 판매처를 확대중으로, 이달 13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신세계 본점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또 일본 도요타 자동차의 차량용 쿠션으로 ‘엑스젤’이 선정, 국내 시판용 차량에도 장착돼 판매되고 있다.

 

또 지난해 국내 최초로 독일 하이엔드 화로대 ‘호파츠’의 국내 독점 전개권을 확보했다. ‘호파츠’는 레드닷 디자인을 포함, 50개 이상의 디자인상을 수상했고, 50개 이상의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바이오에탄올을 사용하는 ‘스핀’은 혁신적인 디자인에 불꽃 모양 회오리 디자인으로 도입 초반부터 인기몰이 중이다. 현재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 자사몰 등을 판매 중이다.

 

한국메사가 도입한 이탈리아 국민 여행 가방 ‘론카토’도 작년부터 회복세로 돌아섰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50% 이상 신장했고, '우노 컬렉션' 등이 인기몰이중이다. ‘론카토’는 70년 전통의 이탈리아 국민 여행 캐리어 브랜드로 12개 이상의 국제 특허를 보유하는 등 아이디어와 기술력이 탁월하다. 현재 전 세계 66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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