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배너 이미지

친환경 코스메틱 ‘러쉬’, 온라인 확장 전략 편다

발행 2021년 03월 25일

송창홍기자 , sch@apparelnews.co.kr

출처=러쉬코리아 사이트 온라인 전용 페이지

 

 

디지털 경험 최적화 및 고도화

구독 서비스, 당일 배송 도입

 

[어패럴뉴스 송창홍 기자] 러쉬코리아(대표 우미령)가 올해 온라인 사업을 확장하며 성장세를 이어간다.

 

‘러쉬’는 1995년 영국에서 출발한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로, 친환경 원료만을 사용하고 윤리적 소비를 추구한다.

 

국내는 2002년 직수입으로 시작,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가 높아지면서 지난해 8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모든 제품은 손으로 만들어지는데, 세계 6개국(영국, 독일, 크로아티아, 호주, 일본, 캐나다)에 생산 공장을 가동 중이다. 총 200여 가지 상품을 전개 중이며, 신선도가 중요한 프레쉬 마스크, 프레쉬 클렌저, 젤리 마스크 등 23개 제품은 국내에서 생산한다.

 

이 회사는 자사몰을 비롯 백화점몰, 쿠팡, 카카오커머스(선물하기) 등의 온라인 채널을 보유하고 있다. 매출 비중은 선물 수요 중심의 카카오커머스가 가장 높다.

 

올해는 온라인에서의 디지털 경험 최적화 및 커뮤니티 고도화에 주력한다.

 

고객 경험 최적화를 위해 이달 마이크로 사이트를 오픈했는데, 매 시즌 주력 상품을 테마로 설정, 영상과 퀴즈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자사몰도 사용자 환경을 최적화하는 리뉴얼을 계획하고 있다.

 

또 88개 제품으로 구성된 온라인 전용 라인을 런칭, 전체 상품의 30%를 차지하고 있으며, 연내 정기구독 서비스와 자사몰의 당일 배송도 추진한다.

 

커뮤니티 고도화를 위해 콘텐츠 투자도 강화하고 있다. 팬클럽 ‘젤러쉬’를 운영, 브랜드 가치를 공유하는 앰버서더 역할을 펼치고 있으며, 사내 크리에이터 10명을 선정, 브이로그와 상품 탄생 비화 등의 콘텐츠로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오프라인 유통은 전국 66개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다. 백화점 46개 점, 쇼핑몰 9개 점, 로드샵 11개 점, 스파 매장 2개 점이다.

 

지난해 매출은 820억7,710만 원으로, 전년 대비 2.4% 감소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카카오톡 채널 추가하기 버튼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지면 뉴스 보기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