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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라또팩토리’와 ‘오호라’ 한가족 된다
브랜드엑스, 젤라또랩 지분 글루가에 매각

발행 2023년 01월 03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액티브웨어 ‘젝시믹스’를 전개중인 미디어커머스기업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각자대표 이수연, 강민준)이 젤네일 전문 자회사 젤라또랩을 글루가에 매각했다. 글루가는 젤 네일 ‘오호라’를 전개중인 국내 대표 젤네일 전문 기업이다. 


자사가 보유한 젤라또랩 지분 63%와 경영권을 글루가에 양도하는 대신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과 자회사 이루다마케팅이 글루가 주식을 각각 1.3%, 총 2.6%를 취득했다.


글루가는 젤네일 브랜드 스타트업으로 2015년 창업해 플라스틱, 스티커 제품이 대부분이던 셀프 네일 시장에서 반경화 젤네일 '오호라'를 선보이며 3년 만에 젤 네일 분야 국내 1위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글루가는 네일 시장에서의 시장점유율 확대와 글로벌 네일 브랜드로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할 계획이다. 제품 포트폴리오도 가성비 제품부터 프리미엄까지 다양하다. 


한편,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사업 구조 개편과 체질 개선을 통해, 수익성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한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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