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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잉타이거코펜하겐’ 의류 아이템 확장
위비스

발행 2021년 05월 21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플라잉타이거 매장 내부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위비스(대표 도상현)가 덴마크 유통업체 제브라와의 조인트 벤처 플라잉타이거코펜하겐코리아(대표 정연무)를 통해 전개 중인 디자인 스토어 ‘플라잉타이거 코펜하겐’의 아이템을 의류까지 확장했다. 


이번 여름시즌 캐주얼 패션 카테고리를 추가, 지난 4월 1일 성인과 아동 반팔 티셔츠를 새롭게 선보여 테스트 판매에 돌입했다. 전 세계 ‘플라잉타이거 코펜하겐’ 매장 중 첫 의류 출시로, 국내에서 기획 생산해 전개한다.


상품은 플라잉 타이거의 비주얼 아이콘(CVI)인 ‘눈’을 활용해 재미있게 풀어냈으며, 일상은 물론 야외활동이나 여행에서 패밀리룩 연출이 가능한 스타일 20개를 구성했다. 


지속가능 트렌드에 맞춰 친환경 소재인 수피마 코튼을 적용하고 패키지도 크라프트지를 활용하며 플라스틱 사용을 최대한 배제했으며, 2~3만 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했다. 추동시즌부터는 후드티셔츠, 맨투맨 등 보다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며 비중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해 면 마크스 판매를 시작해 여름시즌부터 일본 수출까지 이어진 만큼 의류라인도 성과에 따라 유럽 등 다른 국가까지 전개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작년 마스크가 호응을 얻으면서 전 세계 매장 매출이 급감한 가운데서도 한국은 안정적인 매출을 이어갔다. 이에 마스크도 면 마스크, 쿨마스크에 이은 세 번째 버전을 오는 8월 새롭게 추가, 보다 활발한 판매를 유도한다. 


이 회사 도인환 차장은 “파티, 교육용 토이, 선물구매 수요가 많은데 소품에 의류를 더하면 시너지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며, “패션은 위비스가 자신감 있는 파트인 만큼 경쟁력 있는 상품으로 꾸준한 수요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플라잉타이거 코펜하겐’은 지난해 대구, 부산, 창원점을 추가하면서 현재 오프라인 18개 유통망을 가동 중이다. 올해는 3개 매장을 추가 오픈하고 내년부터 출점에 속도를 더할 계획이다. 상반기는 2019년 대비 보합, 하반기는 25% 이상 신장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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