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1년 08월 19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에서 20일부터 9월 26일까지, ‘문화 유목민의 취향여행’ 전시를 개최, 컬렉터의 희귀 소장품들을 공개한다.
‘열린 문화 공간’ 별마당 도서관은 개인의 취향과 공간에 대한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30년간 전 세계를 다니며 작품, 서적 등을 수집해온 한 50대 컬렉터의 소장품들을 한데 모아 ‘취향 유목민의 방’을 꾸몄다.
자신을 취향 따라 여행하는 유목민이라 칭한 이번 전시의 주인공은 문화예술로 전 세대가 공감하고 소통하도록 한다는 별마당 도서관의 취지에 크게 공감하며, 흔쾌히 개인 희귀 소장품들을 공개했다.
‘취향 유목민의 방’은 아트 앤 북, 뮤직 앤 북, 와인 앤 북, 캠핑 앤 북, 총 4개 섹션으로 구성되었으며 관심사와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100주년을 앞둔 현대사진 역사의 혁신이라 불리는 ‘라이카 M시리즈’, 50년 전 만들어진 원형이 거의 그대로 남아있는 ‘린 LP12 턴테이블’ 등 아날로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소장품들도 눈에 띈다.
또한, 별마당 도서관 공식 인스타그램에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음료 2잔 권(600명)을 증정하며 자세한 내용은 스타필드 코엑스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