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2년 05월 18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코코로박스' 2022 봄·여름 시즌 신상품 |
올해 1분기 매출 50% 이상 증가
2030 타깃 유튜브 콘텐츠 협업 활발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세정그룹(대표 이훈규)의 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코코로박스'의 올해 1분기 매출이 지난해에 이어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증가했으며, 인수 전 대비 3배 성장했다고 밝혔다.
코코로박스는 지난 2019년 세정그룹이 인수한 이후, 차별화된 디자인과 감성을 더한 자체 PB 상품을 지속 개발하며 경쟁력을 강화해왔다.
여기에 우수 제조공장 발굴을 통한 대량 생산 시스템 구축 등 인프라에 대한 투자를 지속, 국내외 신규 커머스 입점 등 B2B, B2C 유통망 동시 확장으로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한 것이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며 매출을 견인했다는 평이다.
이 밖에도 최근 소비자들의 리빙, 키친 상품에 대한 관심과 구매심리가 확대되고, 봄맞이 이사철에 따른 수요가 활발해진 것이 매출 호조에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한편, 코코로박스는 향후 PB상품 카테고리 확대 및 온라인 영상 서비스(OTT) 드라마 협찬, 효율적인 유통망 확장을 통해 매출 성장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