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배너 이미지

무인양품, 롯데월드몰점서 환경 관련 이벤트 전개

발행 2022년 07월 15일

정민경기자 , jmk@apparelnews.co.kr

사진제공=무인양품

 

헌 옷 재활용하는 프로젝트 'ReMUJI' 운영

10일간 환경 주제로 강연 및 워크숍 진행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무지코리아(대표 사이토쇼치, 정기호)의 생활용품 브랜드 '무인양품'이 롯데월드몰점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오늘(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환경을 생각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전개한다.

 

무인양품 도심형 매장의  모델이 될 롯데월드몰점에서는 엘에이알, 효성티앤씨와 함께 만든 폐페트병 스니커즈 판매, 옷을 재활용하는 ‘ReMUJI’ 프로젝트가 운영되고 있다.

 

또한 커뮤니티 공간이자 고객들의 휴게 공간으로 사용될 ‘Open MUJI’에서는 환경을 주제로 다양한 강연과 워크숍이 진행된다. 강연 연사로는 ▲친환경 패션 브랜드 엘에이알 계효석 대표(7/15 ), ▲매거진 쓸 배민지 대표(7/19 ), ▲김하늘 작가(7/22 )를 초빙한다.

 

워크숍은 ▲무인양품 소속 스타일링 어드바이저(SA)가 진행하는 양말 목을 활용한 티코스터 만들기, ▲인테리어 어드바이저(IA)가 진행하는 오래 사용 가능한 상품에 대한 이야기, ▲알맹상점과 함께하는 플라스틱 용기 없는 샴푸바 만들기,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석촌호수 플로깅 등이 예정되어 있다. 강연 및 워크숍은 무인양품 공식 인스타그램 또는 링크트리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크고, 못생겼다는 이유로 버려지는 강릉의 못난이 감자를 활용해 만든 ‘포파칩’도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며, 그 밖에도 ▲모든 구매 고객에게 옥수수 과자(일 1000개), ▲1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솜사탕(일 600개),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만든 에코백(총 2000개), ▲8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무인양품 인기 상품인 카페트 클리너와 주트백 A3 사이즈(총 500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전대환 무인양품 영업기획팀 팀장은 “지구와 사람을 생각하는 활동은 오픈 시점에만 한시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며 “무인양품은 자원을 낭비 없이 사용하고 지구 자원 순환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카카오톡 채널 추가하기 버튼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지면 뉴스 보기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