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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신소재 컬렉션-살롱’ 9일 개최

발행 2022년 06월 10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바이어 선별 초청

프라이빗 상담 주력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이상운, 이하 섬산련)와 한국섬유수출입협회(회장 민은기)가 주최하는 ‘신소재 컬렉션 살롱’이 지난 9일, 섬유센터 3층에서 열렸다.

 

국내 대표 원사·원단 기업 중 선별된 곳들이 참여하는 이 행사는 바이어들과의 상담을 통해 개발된 신소재를 집중 선보이는 자리다. 2014년 시작돼, 올해로 9년 차를 맞았다. 섬유패션업계 R&D 협력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작년부터 클러스터 프라이빗 상담회(Salon)와 오픈 수주상담회(Fair)로 이원화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전시에는 온라인 캐주얼, 애슬레저 등 주요 패션기업과 수출 벤더 업체 바이어 250여 명이 방문해 클러스터별로 구성된 다양한 소재를 참관했다.

 

올해는 보다 집중된 상담을 위해 참가기업의 매칭 희망 바이어 사전조사 결과 및 전년도 오더 실적 등을 반영, 핵심 바이어 위주로 상담회를 구성했다. 작년 방문한 바이어들의 의견을 반영, 참가업체별 소재로 만든 가먼트 전시를 통해 효율성을 높였다.

 

참여기업들은 팬데믹 이후 강화된 지속 가능 트렌드에 부합하는 리사이클·생분해성·오가닉 코튼·친환경 인증 소재와 수요기업의 니즈를 반영한 애슬레저 및 다목적용 항균·소취·흡한속건 기능성을 가진 그래핀·스트레치·워시리스 소재 등을 선보였다.

 

섬산련 관계자는 “글로벌 공급망 불안이 확대되고 국내 경기 또한 어려운 여건이 계속되는 가운데 섬유패션 스트림 간 협력이 더 강조되고 있다.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업계의 수요에 기반한 적중률 높은 R&D 기획 및 마케팅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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