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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칸타라, 제13회 광주비엔날레 전시 참여

발행 2021년 04월 05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사진제공=알칸타라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알칸타라'가 ‘제13회 광주비엔날레’의 개막식 퍼포먼스 프로그램 및 작품 전시에 참여했다.

 

알칸타라는 국내 작가 김상돈과 그리스 비주얼 아티스트 안젤로 플레사스(Angelo Plessas)와 협업하여, 알칸타라의 주요 소재로 제작된 의상 및 작품을 통해 개막식 프로그램인 ‘행진:저 문들을 지나’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이번 비엔날레의 첫 시작을 기념했다.

 

김상돈과 안젤로 플레사스는 알칸타라를 활용하여 장례식 미학, 생사의 순환, 테크노-샤머니즘 의상 등으로 본 행진 무대를 조성했다. 본 행진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비엔날레 전시관 내 영상으로 소개되었으며, 관련 작품은 비엔날레 전시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먼저, 비엔날레 제1 전시관 초입에 전시된 김상돈 작가의 작품 ‘카트’는 행진 무대에서 선보인 작품으로, 알칸타라를 주요 소재로 활용하여 제단, 사당, 정령이 깃든 그릇 등의 샤머니즘 적인 요소와 의식의 장을 조성했다.

 

안젤로 플레사스 작가는 본 개막식 행진 프로그램을 위해 넷플릭스 시리즈 ‘셰프의 테이블’로 유명한 정관 스님과 퍼포먼스 아티스트 세실리아 뱅골리아(Cecilia Bengolea)와 함께 골드 컬러의 알칸타라 소재로 재해석한 한국 전통 의복을 입고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한편, 알칸타라는 광주 비엔날레의 공공 프로그램인 행진:저 문을지나에 참여를 통해 전 세계 문화 기관, 큐레이터 및 예술인들에 도전적인 프로젝트를 구현하기 위한 예술 소재로서 가능성 및 다양한 활용성을 입증했다.

 

광주 비엔날레 공공 프로그램 라이브 오르간(Live Organ), ‘행진:저 문들을 지나’ 퍼포먼스

 

김상돈 <카트,2021>

 

안젤로 플레사스 <누스페릭 강사의 제의,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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