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크라컴퍼니-하이큐 공동 개발 

라이크라컴퍼니(대표 줄리언 본)가 100% 면, 니트 의류용 섬유 가공 처리 특허 기술 '라이크라 내추럴FX(LYCRA® naturalFX™)'를 발표했다.

섬유 가공 기술 업계를 선도하는 하이큐(HeiQ)와 공동 개발한 라이크라 내추럴FX는 더욱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섬유 기술이다.

하이큐가 지원한 라이크라 내추럴FX 기술은 면 니트웨어를 강화해 착용감을 개선했다. 전통적인 섬유 마감재로 구성된 100% 면 니트웨어에 편안한 신축성과 착용감, 소프트 핸드필(soft hand-feel)을 부여하는 기술이다.

반복적으로 입고 세탁한 후에도 원래 형태가 유지돼 의류 수명을 늘리고 잠재적으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인다.

라이크라 내추럴FX를 이용한 모든 니트는 라이크라컴퍼니 연구소에 품질 관리 검사를 신청해 신축성, 통기성, 내구성 등에 대한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라이크라컴퍼니와 하이큐의 로고를 부착할 수 있으며, 태그 라인 '자연의 리듬에 맞춰(In Sync with Nature’s Rhythm)'가 찍힌 맞춤형 공동브랜드 POS 소재의 지원을 받게 된다. 브랜드와 소매업체 모두 이용 가능하다.

라이크라는 내추럴FX의 상용화를 전담하고, 하이큐는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하는 기존 글로벌 기술 서비스와 브랜드 네트워크를 활용, 해당 마감재를 제조해 직접 직물공장에 판매하는 방식으로 협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