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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넛사일로, 글로벌 조인트벤처 설립

발행 2021년 12월 16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출처=코코넛사일로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빅데이터 기반 디지털 물류 플랫폼을 운영하는 코코넛사일로(대표 김승용)가 아르헨티나 물류 스타트업 ‘Avancargo’와 조인트벤처(JV)를 설립하여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코코넛사일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미주개발은행(IDB)에서 총 12만 달러(약 1억 4000만 원)을 지원받아, 우루과이를 필두로 중남미 지역에서 △물류 프로세스 자동화 △온실가스 배출 저감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플랫폼을 운영 예정이다.

 

코코넛사일로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사내 스타트업(ZER01NE Company Builder)으로 출발해 2020년 7월에 분사하여, 베트남에서 빅데이터 기반 디지털 물류 플랫폼 ‘코코트럭’을 운영하고 있다. ‘Avancargo’는 아르헨티나에서 물류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물류시장은 디지털 전환이 느려 성장이 더딘 대표적인 시장 중 하나였지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물류시장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어 급격한 성장이 예상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두 물류 기업이 협업하여 온-오프라인 물류 플랫폼을 동시에 제공한다면, 중남미를 넘어 세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PoC(Proof-of-Concept)를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코코넛사일로는 작년 분사 후 중소벤처기업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각각 장관상을 수상하였고, 정부 BIG3 미래차 R&D와 청년 기업인으로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장관 표창을 수여받은 바 있으며, 정부가 지정한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되며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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