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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풀필먼트서비스, 3자 물류 서비스 ‘스마트창고’ 성장세 가속

발행 2019년 10월 29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스마트풀필먼트서비스(대표 황태영)가 풀필먼트(Fullfillment)사업 전개로 성장세가 빠르다.


풀필먼트는 고객이 제품을 구매한 이후 주문 수집부터 상품을 받기까지 발생되는 기업의 물류업무를 통합적으로 대행하는 서비스다.


지난 2010년 초 이커머스 컨설팅 사업으로 출발한 이 회사는 작년 이커머스 사업자를 위한 풀필먼트 서비스 ‘스마트창고’ 사업을 추가, 이달 현재 전년 동기대비 1000% 신장을 기록 중이다.


‘스마트창고’는 B2B, B2C 배송을 위한 옴니채널센터와 정온, 냉장, 냉동 시설의 복합 센터, 고객사 대상 맞춤형 부가서비스 제공으로 고객사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풀필먼트 서비스는 패션 의류 및 잡화, 뷰티, 헬스케어 기업이 주요 고객사다. 12곳의 3PL 제휴센터, 1,433건의 누적 견적의뢰, 2,574,420의 누적물동량을 자랑한다.

 

 

초기에는 외주 물류센터만 두고 운영했으나, 작년 12월 경기도 평택에 자체 물류 풀필먼트 센터(4천평 규모)를 마련해 사업 확장에 속도를 더했다.


자체 센터 마련은 균질화가 어려운 단점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외주 형태의 경우 각 지역 센터별로 설비, 인력이 천차만별이기 때문. 자체 센터를 꾸준히 확대, 보다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 할 계획이다.


용인에 두 번째 물류센터 구축을 위한 부지임대도 완료해뒀다.


자동화 로봇 설비가 충분히 가능하도록 1만 평 이상 규모로 내년 하반기 문을 열 예정이다.


연내에는 다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직접 패션 이커머스 사업에 도전한다. ‘스마트창고’ 전체 물류의 30~40%를 자체 물량으로 가져가 안정화하려는 것도 이커머스 도전의 이유다. 자동화를 위해서는 대량의 물량이 가동돼야하기 때문.


오는 2021년 상반기 코스닥에 상장한다는 목표도 세워뒀다.


상장 준비를 위해 지난달 상장, 법정관리 업무를 두루 경험한 금융업계 출신 CFO도 영입했다.


목표시점까지 사업규모를 400~500억 원대로 키운다.


이 회사 황태영 대표는 “스마트창고는 패션 이커머스를 가장 잘 이해하고 수행할 수 있는 회사”라며, “이커머스 풀필먼트 넘버원(NO.1)을 목표로 대형화, 자동화를 위한 설비와 규모를 빠르게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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