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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나아바 코리아와 업무협약 체결

발행 2020년 10월 20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왼쪽부터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황점상대표, 나아바코리아 이남규 대표
왼쪽부터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황점상대표, 나아바코리아 이남규 대표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글로벌 종합부동산서비스 회사인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는 지난 19() 광화문에 위치한 사옥에서 당사 황점상 대표와 글로벌 헬스테크 기업 나아바 코리아 이남규 대표 및 각사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나아바코리아와 웰니스 공간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나아바 코리아는 핀란드에서 개발한 식물공기정화 솔루션나아바를 제조 및 판매하고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헬스테크 기업이다. ‘나아바는 자연 방식으로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는 솔루션으로 건강한 건물을 지향하는 오피스, 상업시설, 공공기관 등에 적극 도입되어 왔다.

 

‘나아바는 세계적인 웰빙 부동산/ 기술 기업 델로스 (Delos)가 오염물질 저감 효율을 과학적으로 검증하여 뉴욕 본사에 도입한 솔루션인 만큼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식물과 AI 기술로 습도 개선과 더불어 미세먼지와 휘발성유기화합물을 자연의 방식으로 제거하여 전반적인 공기 질을 향상시킨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는 최근 코로나19 이후 업무환경 재개를 위한 지침서를 발간해 안전한 실내 환경을 위한 6가지 요건 (The Safe 6)를 제시한 바 있으며, 리테일 및 업무 공간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트렌드를 읽어내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는 건강한 건물의 핵심 요소 중 하나가 실내 공기질이라는 점에서 실내공기질을 자연의 방식으로 지속 개선하는 기술력을 가진 나아바 코리아의 협업을 결정하게 되었다.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실내에 머물러 생활하는 인구가 증가하면서 안전하고 건강한 실내 환경에 대한 니즈가 점차 커지고 있음에 따라 양사는 향후, 각 공간의 특성에 맞게 건강한 건물을 위한 솔루션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지속 협업할 예정이다.

 

나아바 코리아 이남규 대표는 상업공간, 사무공간 등에 웰니스(Wellness) 요소를 더하는 것이 트렌드가 되고 있는 만큼, 글로벌 부동산컨설팅 기업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와의 협업으로 더 다양한 공간에 나아바가 도입될 것으로 기대한다. 건강한 실내 공간에서 마음껏 숨 쉴 수 있는 공간이 확대될 수 있도록 연구를 지속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 황점상 대표는 “이번 전략적 협업을 통해 당사 서비스 영역을 넓히고 상업용 부동산의 가치를 올릴 수 있는 솔루션을 갖게 되었다. 향후 이런 다양한 부동산 솔루션 업체들과의 제휴를 통해 상업용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외 클라이언트들에게 복합적인 서비스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다하도록 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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