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1년 03월 24일
장병창 객원기자 , webmaster@apparelnews.co.kr
중화권 51% 증가, 북미 10% 역신장
물류 정체 영향...디지털은 59% 증가
[어패럴뉴스 장병창 객원기자] 미국 스포츠웨어 나이키의 2월 말 결산 3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 증가에 그친 104억 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순이익은 71% 증가한 14억 달러에 달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부터 회복된 중화권 판매가 51% 증가했지만 가장 큰 북미 시장에서 –10%로 곤두박질쳤다.
팬데믹이 여전한 탓도 있지만 컨테이너가 부족하고, 항만에 화물이 3주씩 적체되면서 서플라이 체인이 고장난 것이 더 큰 원인이었다.
나이키의 디지털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9%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