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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리테일 시장, 팬데믹 이전 쇼핑 패턴 복귀

발행 2023년 06월 01일

장병창 객원기자 , appnews@apparelnews.co.kr

 

 

아마존, 월마트 디지털 강세

중소 오프라인 점포는 고전

 

미국 리테일 시장의 두 골리앗, 아마존과 월마트의 매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과 대조적으로 타깃, 홈 디포, 루우스 등 중형 리테일러들은 고전을 면치 못하는 것으로 비교됐다.

 

또 포스트 팬데믹을 계기로 강세를 보였던 오프라인 트래픽이 주춤하고 다시 이커머스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미국 경제 전문 매체 포브스가 보도했다.

 

포브스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지난 1분기 리테일 판매는 오프라인 3.6%에 비해 이커머스는 8% 성장으로, 팬데믹 이전 10년 평균 오프라인 4%, 이커머스 14.9% 성장 패턴을 닮아가는 것으로 분석됐다. 2021년 3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오프라인 판매가 페이스를 유지하며 때로는 이커머스를 추월했던 것에서 그 이전 추세로 돌아간다는 것이다.

 

이같은 소비자들의 쇼핑 행동 변화 속에 지난 1분기 아마존 매출은 11.5%, 전체 이커머스 평균 8%를 크게 웃돌았고, 월마트는 동일 매장 매출이 7.4% 늘어난 가운데 이커머스는 27% 늘었다.

 

이에 비해 타깃은 매장 매출이 0.7% 증가에 그쳤고, 디지털 판매는 3.4% 줄었다. 홈 디포는 매장 매출이 20년 만에 처음으로 –4.6%를 기록했고, 디지털 판매는 2.9% 증가에 그쳤다, 루우스의 경우도 매장 매출이 -4.3%, 디지털은 6% 성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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