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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드림-한세엠케이, 아프리카 소년병 위해 50억 규모 기부

발행 2021년 04월 05일

황현욱기자 , hhw@apparelnews.co.kr

한세드림-한세엠케이, 아프리카 남수단 기부 후원식 모습

 

[어패럴뉴스 황현욱 기자] 유아동복 기업 한세드림(각자대표 김지원, 임동환)과 패션 전문 상장기업 한세엠케이(각자대 표 김동녕, 김지원)는 아프리카 남수단 내전 지역 소년병들을 위해 50억원 상당의 의류를 공동으로 후원한다고 5일 밝혔다.

 

한세드림과 한세엠케이는 서울 영등포구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의류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현장에는 한세드림 임동환 대표, 남수단 올림픽위원회(SSOC) 임흥세 부위원장,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의 문용린 회장, 한국청소년연맹 임호영 총재 등이 참석했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후원한 기부 물품은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및 한국청소년연맹을 거쳐 내달 중 아프리카 남수단으로 향한다. 현지에 제품들이 도착하면, 임흥세 부위원장과 남수단 정부가 전달받아 정부부처와 지자체에 전달할 계획이다.

 

남수단은 아프리카 동북부에 위치한 국가로 지도자들 간 권력투쟁으로 인해 오랜 내전이 있어왔다. 2018년 정부군과 반군의 합의로 내전이 종료됐으나 일부 지역은 여전히 크고 작은 규모의 전투가 발생하고 있으며, 8살부터 18살까지 어린 소년병들이 지금 이 순간에도 전쟁터로 차출되고 있다.

 

한세드림은 아프리카 외에도 필리핀 등 다양한 국가의 아이들을 위해 공식 의류 후원을 6회째 이어온 바 있다. 지난 해에는 라오스에 15억 원 상당의 의류를 후원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한세드림과 한세엠케이는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및 한국청소년연맹과 함께 세계 곳곳 어려운 이들을 돕기 위한 의류 후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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