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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마케팅 플랫폼 '태그비', 특허 출원 쾌거

발행 2021년 03월 10일

김동희기자 , e_news@apparelnews.co.kr

이미지제공=태그비

 

 

[어패럴뉴스 김동희 기자] 태그비즈(대표 오소윤)의 서비스 ‘태그비(TagB)’가 스타 마케팅 멤버십 플랫폼으로는 국내 유일하게 특허를 취득함과 더불어 브랜드 매출증가 및 인지도 확산 등 실제 그 효과를 입증받아 기술 인증까지 획득 했다고 밝혔다.

 

‘태그비’는 패션 브랜드와 연예인 스타일리스트를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협찬 리스트 자동생성 ▲중복 스케줄 필터링 ▲피드백 등록시스템 등의 자체 기술로 브랜드와 스타일리스트간의 편의성을 개선해주며, 단시간 내 다수의 스타 콘텐츠 확보가 가능한 시스템을 갖췄다.

 

오소윤 대표는 "신규 런칭으로 인지도 확산이 필요한 브랜드, 소외된 지방 패션브랜드, 전문인력 부족으로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디자이너 브랜드들에게 저비용 고효율 마케팅으로 부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태그비의 스타 콘텐츠 마케팅의 편의성을 인정한 실제 사례로는 지난 몇 년간 파트너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는 대표 브랜드 ‘구카’가 있다. 구카는 마켓컬리 전지현CF에 이어 블랙핑크, 신민아까지 착용하며 여성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또 ‘2020 대한민국 패션 대상' 고객소통부문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한 ‘비건타이거’도 입점 되어 있다.

 

업계 관계자는 “기존 패션홍보대행사의 경우 진행상황에 대한 실시간 확인이 어려웠으나 태그비 등록 후 완벽하게 해소됐다며, 패션 브랜드와 스타일리스트들의 효율 높은 업무환경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그비즈는 ‘2020 대한민국 기업대상’에서 플랫폼 부분 ‘K-스타트업대상’을 수상하며 잠재력을 인정받았으며, 최근 지식재산권(IP)에 대한 출원도 마쳤다. 스타일리스트와 패션브랜드의 보다 큰 만족을 위해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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