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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컨셉의 ‘픽셀’, 패션 플랫폼 최적화 모델 출시
쇼핑 시간 줄이고 고객 취향 적중률 높여

발행 2021년 03월 31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명품 플랫폼 ‘발란’이 처음 적용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AI 기업 오드컨셉(대표 김정태)이 AI 추천 솔루션 ‘픽셀(PXL)’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패션 이커머스를 대상으로 영업을 강화한다.


AI 개인화 상품, 코디 추천 솔루션인 ‘픽셀’은 2017년에 출시, 국내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했다. 이 회사는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매년 진화된 모델을 선보여 왔다.


이번에 선보인 ‘픽셀’은 쇼핑 시간을 현저히 단축시키고 개인 취향의 적중률을 높였다. 기존에는 집단 고객 데이터나 행동 패턴을 분석, 특정 집단을 대상으로 상품을 추천했다면 이번에 출시 된 ‘픽셀’은 소비자 개개인이 원하는 상품을 AI가 대신 찾아오고, 소비자는 구매 결정만 하면 된다. 다시말해 소비자가 특정 상황에 관심을 보인 복수의 상품 콘텐츠를 바탕으로 개개인의 취향을 분석한 뒤 맞춤 상품을 추천한다.

 

이 회사는 패션 이커머스 중 온라인 명품 플랫폼 ‘발란’에 먼저 적용했다. 발란은 다양한 서비스를 현재 자체적으로 운영 중임에도,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 오드컨셉과 협업을 진행한 것. 이에 대해 송수현 발란 CTO는 "개인 맞춤 상품 추천 서비스에서는 오드컨셉의 픽셀이 기술적으로 고도화된 것으로 판단했다. ‘픽셀’을 통해 더 편리한 고객 쇼핑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앞으로 오드컨셉은 소비자 개개인의 취향을 정밀하게 분석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 회사 전승엽 사업개발본부장은 "픽셀‘은 '온라인 쇼핑 시간 제로 시대'라는 새로운 온라인 쇼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드컨셉의 '픽셀(PXL)'을 사용하는 국내외 업체 수는 지난해 11월 기준으로 400개사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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