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1년 04월 07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토스랩(대표 김대현)의 협업툴 '잔디'가 2021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지원(바우처)사업’에 공급기업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진행하는 해당 사업은 코로나19로 디지털 전환이 필수적이 현재, 중소기업이 이를 대응해 클라우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부는 수요기업에게 최대 1,550만 원의 바우처 혜택을 제공하며, 이 한도에서 수요기업은 복수의 서비스를 선택하여 활용할 수 있다.
협업툴 잔디는 ▲실시간 메신저 ▲화상회의 ▲할 일 관리 ▲파일 관리를 통해 물리적으로 떨어져 있는 환경에서도 언제 어디서나 협업할 수 있는 온라인 협업 공간을 제공한다. 수요기업은 해당 사업을 통해 잔디 유료 요금의 80% 이용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토스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한편, 잔디는 2018년부터 4년 연속 본 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특히 2020년 클라우드 지원사업 공급기업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토스랩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클라우드로의 전환은 비용 지원뿐만 아니라 공급기업의 1:1 서포트가 필요하다”며 “잔디팀은 수년간 본 사업을 진행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신청부터 정착까지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말했다.
이번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오는 16일까지 클라우드 바우처 수요기업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