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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톱 물류관리 솔루션 ‘세원WMS’ 채택 기업 증가

발행 2021년 12월 10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아키클래식, 스컬프터, 슬로우스테디클럽 등

1년 사이 온라인 패션 브랜드 10여 곳 도입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패션 ERP 전문 기업 세원아토스(대표 이현주)가 개발한 물류 관리 솔루션 ‘세원 WMS’의 도입 계약이 늘고 있다.

 

세원 WMS는 세원 셀릭(ERP), RFID 시스템, 물류센터와 전산을 연동, 온오프라인 매장부터 물류센터의 재고관리, 배송까지 원스톱으로 관리가 가능하다.

 

현재 잠뱅이, GMI(오일릴리) 등을 시작으로 르까프, 케이스위스, 슈페리어 등이 솔루션을 도입했다. 잠뱅이, GMI 등은 세원 WMS 솔루션의 테스트 기간을 포함 총 3년 동안 사용, 현재도 시스템을 추가 개발하고 있다.

 

최근에는 특히 온라인 패션 브랜드의 신규 계약이 크게 증가했다. 아키클래식(올위메이크이즈), 페트레이, 데코뷰, 스컬프터, 슬로우스테디클럽 등 1년 사이 온라인 패션 및 리빙 브랜드 10여곳 이상이 세원의 솔루션을 채택했다.

 

세원 측 관계자는 “온라인 업체들의 실정에 맞게 솔루션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어 선호도 높다”고 말했다. 온라인 패션 업체들의 경우 급격한 외형 확대로 인적 자원과 인프라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 자체 물류가 아닌 3PL(3자 물류)을 이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때문에 배송 속도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도 대다수 기업들이 주문한 상품의 재고를 파악하지 못해 자체 취소 처리하거나 고객 변심에 따른 취소 등에 재빨리 대응하지 못하는 등 판매 기회 손실이 상당하다.

 

‘세원 WMS’는 어느 3PL이나 상관없이 실시간으로 재고 수량과 창고 내 적재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인건비, 물류비를 절감할 수 있고 업무 처리속도도 높일 수 있다. 휴대용 장비(PDA, 노트북, 스마트폰 등)의 바코드로 상품이나 적재 박스 등을 스캔하는 방식의 재고 실사가 가능해 제품의 위치, 물량 등을 간편하게 파악할 수 있다.

 

실제 업체에 적용한 결과 필요 인력은 기존의 5분의 1 수준으로 줄었고, 휴먼 에러에 의한 재고 오차도 크게 감소했다. 별도의 직원 교육도 필요 없어 아르바이트 인력 채용도 가능해졌다.

 

잔여 재고량, 리오더 시점도 미리 파악이 가능해, 판매 기회의 추가 창출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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