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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마, 전 직원 법인카드 지급…최대 540만 원

발행 2022년 06월 15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사내 교육 프로그램 활동중인 크리마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크리마(대표 김윤호·민준기)는 직원들의 개인적 성장을 돕기 위한 지원 정책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근무환경, 건강, 자기계발 등 크게 세 가지 분야에서 진행되며, 우선 직원들의 업무 능력 확대와 개안 경험 확장을 위한 자기계발비를 직책에 따라 연간 300만 원에서 최대 540만 원까지 지원한다.

 

법인카드는 개인별로 지급하며, 유흥업종을 제외한 온·오프라인 공간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결재를 받거나 증빙을 제출하는 등 번거로운 절차 없이 자유로운 사용이 가능하다.

 

직원들끼리 조성한 스터디 모임을 지원하는 CoP(Community of Practice)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CoP는 꾸준히 학습하는 조직문화를 형성하는 동시에 직무를 이해하고 습득한 지식을 확장하고 활용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근무환경에 대한 개선도 이뤄진다. 업무 특성에 맞춰 월 최대 절반까지 재택근무를 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근무제가 시행된다. 또 장기근속자에게 별도의 리프레쉬 휴가를 제공하며, 모든 직원에게 건강 휴가의 개념으로 법정 공휴일 외 최대 3일의 연차가 추가 지급된다.

 

직원들의 건강을 위한 신체적, 심리적 지원도 확대한다. 전문의료병원과 제휴해 정밀 건강검진을 지원하고, 전문기관을 통한 심리 상담 프로그램을 연 5회 제공한다.

 

김윤호 크리마 대표는 “회사의 성장만큼 직원 개인의 성장도 챙기고 싶다. 특히 빠른 성장이 숙명과도 같은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직원들의 자기계발이나 복지가 후순위로 밀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기업에게 악영향으로 돌아온다”며 “크리마는 직원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한다. 앞으로도 구성원들의 성장 지원책을 고민하고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크리마는 원티드 플랫폼을 통해 사업, 운영,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채용을 확대 중이다. 조직력 강화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간다는 계획.

 

크리마는 2012년 설립돼 국내 최초 온라인 쇼핑몰 리뷰 관리 솔루션(크리마 리뷰)을 선보였고, 개인화 마케팅 서비스(크리마 타겟), 사이즈 추천 서비스(크리마 핏) 등을 차례로 출시했다.

 

현재 LG전자, 코오롱, 롯데홈쇼핑, 이랜드, 휠라, 탑텐몰, 지오다노, 젝시믹스, 안다르 등 소호몰부터 종합몰까지 약 2,200여개의 쇼핑몰이 크리마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작년 4월에는 약 4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하는 등 지속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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