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2년 07월 12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사진제공=스토어링크 |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빅데이터 마케팅 솔루션 기업 스토어링크(대표 정용은)의 자사 오픈마켓 최적화 플랫폼 내 전체 데이터 분석 건수가 700억건을 넘어섰다.
스토어링크는 베타서비스 기간을 포함하여 총 3년이 채 되지 않은 기간 동안 700억건이 넘는 데이터를 분석했다.
단기간 내 방대한 규모의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었던 요인으로는 구성원들의 뛰어난 역량이 손꼽힌다. 스토어링크는 삼성전자, 네이버 등 국내 대표 IT 기업에서 활약해 온 오정준 최고기술책임자(CTO), 카네기멜론 경영대학 한국인 최초 테뉴어 교수 조수행 고문 등 데이터 분야의 높은 전문성을 갖춘 인력과 자문단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까지 스토어링크 플랫폼을 통해 분석된 상품의 수는 총 1억 3000만개 이상이다.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상품군은 ‘생활/건강’ 분야 제품들로 총 4000만건 이상의 데이터 분석이 완료됐다.
고도화된 예측 모델을 기반으로, 스토어링크는 제품 기획 단계부터 출시 후 판매 전략 관리까지 이커머스 전 과정에 걸쳐 데이터에 기반한 의사결정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제품의 수명주기, 타깃 연령 및 성별에 따른 소구점, 최적의 가격 및 재고량 등을 파악하는 것은 물론, 광고채널별 최적화 마케팅 전략을 도출하거나 소비자 구매 패턴을 분석해 브랜드 운영 전략을 제안한다.
스토어링크 서비스의 누적 회원 수는 약 10만명으로, 제품 및 브랜드 마케팅 전략 도출 건수는 100만건에 달한다. 플랫폼 이용층은 엔터프라이즈 고객을 비롯해, 중소상공인(SMB), 오픈마켓 1인 판매자까지 다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