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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명품감정교육원, 수강료 대폭 인하

발행 2020년 09월 04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한국명품감정교육원이 코로나19(COVID-19)로 인해 온라인 강의 수강료를 전격 조정했다.

 

이에 기존 수강료와 비교했을 때 약 80% 이상 저렴한 비용으로 온라인 명품 감정 강의를 들을 수 있게 됐다.

 

한국명품감정교육원은 수강생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온라인 강의 수강료를 큰 폭으로 낮춘다고 4일 밝혔다. 한국명품감정교육원은 국토교통부가 승인한 ‘수입명품감별사’ 자격증을 발급하는 곳이다.

 

교육원 측에 따르면 이번 수강료 인하는 개별 과목, 패키지 과목, 오프라인 실습 등 운영하고 있는 모든 프로그램에 적용된다.

 

특히 왕 class, 황제 class로 명명된 패키지 과목의 경우 개별 과목 수강료를 총 합친 금액에 각각 5%, 10% 할인을 더했기 때문에 수강생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한국명품감정교육원 정진명 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에 수강료 인하를 결정했다”며 “저렴한 비용으로 명품 감정을 배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강조했다.

 

이어 “명품 감정은 한 번 배워놓으면 평생 동안 활용할 수 있는 지식 재산이 된다”며 “현재 교육원에서 운영 중인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명품 감정에 대한 모든 것을 알차게 배울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명품감정교육원은 지난달 국내 최초로 온라인 명품 강의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한국명품감정교육원의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명품 시장에 대한 전망 강의와 브랜드별 강의 미리보기를 시청할 수 있다.

 

구찌, 롤렉스, 루이비통, 샤넬, 에르메스(이상 가나다순)와 같은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주요 브랜드들이 강의 항목으로 포함됐다. 세부 내용을 보면 명품 가방 17과목, 명품 시계 26과목, 귀금속 1과목이 개설된 상태다.

 

강의 내용은 브랜드 역사, 제품 종류, 진품 가품 구별법 등으로 구성됐다. 이 중 진품 가품 구별법에서는 사진을 통해 진품과 가품의 차이를 정확하게 배울 수 있다.

 

정진명 원장은 “경기가 불황이어도 명품 시장은 전혀 위축되지 않고 있다”며 “명품 감정이 미래 유망적인 직종으로 분류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고 설명했다. 또 “수강생들의 주머니 사정을 고려해 저렴한 비용으로 온라인 강의를 운영하고 있다”며 “명품 감정을 배워보고 싶은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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