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0년 12월 07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지난 2일 장안대학교 패션디자인과 졸업패션쇼 현장 모습 |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2020 장안대학교 패션디자인과 졸업패션쇼'가 지난 2일 경기도 화성 장안대학교 캠퍼스에서 열렸다.
매년 화려한 무대 연출과 감각적인 의상을 선보이며 화제가 되고 있는 장안대학교 패션디자인과 졸업패션쇼는 올해 49명의 예비 졸업생들이 총 100여벌의 작품을 선보이며 또 한 번 화려한 무대를 장식했다.
총 18개팀으로 구성돼 각 팀마다 5~6벌의 의상을 주제에 맞춰 선보였다. 이번 패션쇼에는 체크, 밀리터리, 모던 레트로, 업사이클링 등 최근 패션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키워드들이 눈에 띄었고 판타지아, 프라이데이 나잇, 키치펑크 등 톡톡 튀는 주제의 의상들도 돋보였다.
이번 졸업패션쇼는 류경옥 패션디자인과 학과장을 중심으로 조신현 교수, 정미애 교수, 김희연 겸임교수, 신은진 겸임교수, 이혜주 외래교수 등이 지도자로 나서 예비졸업생들과 기획 및 의상제작을 함께 했다. 또 김미진 학회장, 공수연 총무, 김숲 차기학회장 등이 행사 진행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