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2년 08월 31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사진제공=강북솔루션앵커 |
강북구 소공인, 메이커스스페이스 상상랩 메이커 제품 판매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인사동 쌈지길서 개최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강북솔루션앵커(센터장 조선)가 주최한 강북구 소공인 판매 장터 ‘천원의 행복 플리마켓’이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인사동 쌈지길에서 개최됐다.
‘천원의 행복 플리마켓’은 강북구 소공인들이 제조한 시제품과 재고를 1,000원~3,000원 판매하는 행사다. ‘성북솔루션앵커’와 한성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상상랩’이 공동 참여, 메이커들이 만든 패션 소품도 함께 판매했다. 성북솔루션앵커는 비먼, 이을, 올투웨어러블 등 신진 디자이너 상품을 할인 판매했다. ‘페브러리30’의 안유선 디자이너는 행사장에 방문해 고객과의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성북솔루션앵커 김복희 센터장은 “도시형 소공인, 제조공장, 신진 디자이너들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솔루션앵커 사업’은 서울시가 '도시형 소공인'을 지원하고 제조업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봉제, 가죽 패션 전문 제조업 등 ‘도시형 소공인’의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