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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산업진흥원 사명변경, ‘서울경제진흥원’으로 새출발

발행 2023년 04월 04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비전 선포식 / 사진=서울시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서울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정책 실행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3월 28일(화) KBS 아레나 제2체육관에서 창립 제25주년 비전 선포식을 열고 ‘서울경제진흥원’으로 사명 변경을 선포했다. 서울경제진흥원은 급변하는 경제, 사회적 패러다임에 적극 대응하여 ‘산업’ 진흥의 차원을 넘어 서울시 ‘경제’ 활성화를 리딩하는 기관으로 도약할 예정이다.

 

서울경제진흥원의 사명 변경은 지난 2014년 ‘서울산업통상진흥원’ 에서 ‘서울산업진흥원’으로 이름을 바꾼 후 9년 만이다. 서울경제진흥원은 1998년 서울시 출연기관으로 설립되어 중소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사업으로 서울의 산업을 육성하고 중소기업의 성장을 종합지원하며 서울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선포식에서 ‘창업 촉진, 기업 성장, 산업 육성을 통해 서울 경제 활성화에 기여’라는 미션 하에 “서울 기업과 비즈니스 생태계 혁신을 주도하는 글로벌 공공 최고의 액셀러레이터” 라는 신 비전을 공개했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이날 새로운 기업 이미지(CI)도 공개했다. 새 CI는 공공기관의 밝고 미래지향적 이미지와 젊고 활기찬 느낌을 표출하며, 중소기업의 성장과 지속성을 상징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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