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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FIFA)’ 축구를 넘어선 스타일리시 퍼포먼스, ‘크리에이터 오브 풋볼’
코웰패션

발행 2022년 06월 08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피파' 22FW 컨벤션 현장

 

오는 8월 런칭...전문가 그룹 사업부 가동

빈티지 유니폼, 애슬레저, 베이직 라인 구성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코웰패션(대표 임종민)이 스포츠웨어 ‘피파(FIFA, 국제축구연맹)'를 런칭하고 오프라인 사업에 뛰어든다.

 

이 회사는 ‘피파’의 국내 라이선싱 매니지먼트사인 에스츄어리브랜드와 국내외 패션 부문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4월 성수동에서 컨벤션을 개최했다. 공식 런칭은 오는 8월이다.

 

‘피파’ 사업부는 스포츠 업계 베테랑들로 대거 채워졌다. 사업부 총괄은 뉴발란스, 르꼬끄 스포르티브, 질 스튜어트 스포츠 출신의 김혁 전무가, 디자인은 뉴발란스, 데상트 출신의 이지연 실장이, 영업은 타미힐피거, 캘빈클라인진, 리바이스, 메트로시티를 거친 김종태 부장이 맡고 있다.

 

‘피파(국제축구연맹)’는 스포츠 종목으로서 축구라는 틀을 넘어 페어플레이, 스포츠맨십 등 긍정적인 문화적 가치를 전파한다는 목표 아래 1904년 설립됐다.

 

'피파' 22FW 컨벤션 현장

 

코웰은 축구의 DNA와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스포츠 캐주얼로 선을 보인다. ‘크리에이터 오브 풋볼’을 슬로건으로, 축구 문화에 감성을 녹여, 다양한 콘텐츠로 업그레이드해 선보인다.

 

뉴 헤리티지 캐주얼 ‘킥오프’, 액티브 애슬레저 ‘클럽 피파’, 베이직 ‘에센셜’ 등 3개 라인으로 구성된다.

 

‘킥오프’는 축구 선수를 모티브로, 빈티지 유니폼에서 영감을 받은 헤리티지 캐주얼 컬렉션이다. 주로 유니폼 디자인을 반영한 제품군으로 플리스 재킷, 벤치 코트 등이 대표적이다.

 

‘클럽 피파’는 ‘웜 업 웨어’를 지향한다. 심판, 코칭 스텝 등의 의상에서 착안한 애슬레저 룩으로, 트랙 세트나 다운 재킷 등이 주류다. ‘에센셜’은 일상 패션에 포커싱, 편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캐주얼로 구성된다.

 

'피파' 22FW 컨벤션 현장

 

의류부터 용품, 신발, 모자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이며, 가격은 중고가로 책정됐다.

 

유니섹스 비중이 70%, 여성 애슬레저가 30%로 구성되는데, 메인 타깃은 25~35세 남녀성이다. 윤리적 소비를 추구하는 미닝아웃, 자신만의 스타일로 데일리룩을 완성하는 고객층을 겨냥한다.

 

유통은 초기부터 온오프라인 채널을 동시 공략한다. 연내 백화점 20개점 이상 확보를 목표로 한다.

 

런칭과 동시에 해외 시장에도 진출한다. 이미 중국과 동아시아 전개 우선권까지 확보한 상으로, 일부 면세점 입점이 이미 확정됐고, 중동 및 아시아 수출을 위해 피파 본사 및 바이어 측과 협의 중이다.

 

마케팅은 젊은층의 인지도가 높은 연예인과 인플루언서를 적극 활용한다. 런칭 모델로 아티스트 코드쿤스트와 배우 겸 모델 우원재를 기용, 오는 11월 카타르 월드컵을 겨냥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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