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및 수도권 15개 백화점 여성 영캐주얼 매출(2021년 1~4월)
15개점 중 5개 역신장… 회복 가장 더뎌

발행 2021년 06월 04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시스템, 보브, 베네통, 오즈세컨 상위권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서울 및 수도권 주요 15개 백화점 여성 영캐주얼 조닝의 올 1~4월 매출은 전년 대비 5.9% 신장했다. 5개점만 역 신장하고 10개점 모두 전년 대비 신장으로 마감했다. 


점포별로 보면 롯데는 본점이 전년대비 6.6%, 잠실점이 13.6%, 영등포점이 -4.3%, 청량리점이 11.6%, 노원점이 -6.5%, 인천터미널점이 8.8% 신장했다. 


현대는 무역점이 9.6%, 천호점이 19.9%, 신촌점이 3.9%, 목동점이 1.3%, 미아점이 -12%, 판교점이 23.5%, 신세계는 본점이 -2%, 강남점이 9%, 의정부점이 17% 신장을 기록했다. 역 신장 폭이 큰 점포는 예년보다 브랜드 수가 줄어든 것도 영향을 미쳤다. 


월별로 보면 1월까지 역 신장세를 보였으나 2월부터 신장세로 돌아섰다. 1월은 지난해 코로나19 영향이 없었으나 올해는 작년 말 코로나 3차 대유행 여파가 지속된 영향으로 대부분 브랜드가 두 자릿수 역신장을 지속했다. 1/3 가량이 40% 이상 역 신장을 기록할 만큼 부침이 심했다.

 

작년 2월, 3월은 팬데믹 타격이 심각했던 만큼 올해는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신장을 기록했다. 2월 말부터 기온이 오르며 봄 상품 판매가 빠르게 올라왔고 3월에 보다 활발한 구매가 이뤄졌다. 


4월은 초 중순까지 재킷, 점퍼 등 봄 아우터 판매가 예년보다 활기를 띄어 3월과 비슷한 추이를 이었으나 중순 이후 다소 주춤했다. 지난해 4월 말 확산세가 주춤하며 회복세를 보였던 것과 달리 확진자가 다시 늘어났고 서늘한 기온이 잦아지며 기대했던 만큼의 신장을 거두지 못했다. 


브랜드별로 보면 4개점 이상에서 3위권 내 든 브랜드는 4개다. 시스템이 12개점(1위 5, 2위 3, 3위 4)에서 상위 매출을 올리며 압도했다. 보브는 5개점(1위 1, 2위 4)에서 상위매출을 올렸으며, 베네통(1위 2, 2위 2, 3위 1)과 오즈세컨(1위 1, 2위 1, 3위 2)이 4개점에서 3위권에 들었다.


가장 많은 점포에서 1위를 기록한 브랜드는 시스템으로 4개점(롯데 청량리, 노원, 인천점, 현대 목동, 판교점)에서 선두에 올랐다. 베네통이 2개점(롯데 영등포점, 현대 신촌점)에서 1위를 기록했고, 오즈세컨(롯데 본점), 랩(신세계 의정부점), 에고이스트(신세계 본점), 보브(롯데 잠실점), 주크(현대 무역점), 지컷(현대 미아점), 숲(현대 천호점), 온앤온(신세계 강남)이 각 1개점에서 선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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