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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위드’ 인기상품
발끝에서 시작된 가을...슈즈와 양말 판매 급증

발행 2022년 09월 27일

박선희기자 , sunh@apparelnews.co.kr

 

의류는 간절기 상의류만

핸드백 판매량 증가 중

 

[어패럴뉴스 박선희 기자] 9월 14일 기준, 패션 플랫폼 ‘위즈위드’의 판매량 상위권은 슈즈와 양말이 장악하고 있다.

 

여름과 가을의 사이, 옷을 사기엔 애매하고 착장에는 변화를 주고 싶은 마음이 발끝에서 시작되고 있다.

 

슈즈 인기 순위를 보면 이미 완벽한 가을이다. 스웨이드 하프 부츠와 스판 앵클부츠가 톱 랭커로 올라있고, 발등을 덮는 로퍼의 판매량도 급상승 중이다.

 

‘로이크’와 ‘무드나잇’의 하프 부츠가 1~3위권에, ‘아멜리에’ 로퍼와 ‘클락스’의 왈라비 로퍼는 20만이 넘는 가격대에도 인기가 높다.

 

동시에 양말의 인기가 눈에 띄는데, 로퍼나 운동화와 함께 매치해 포인트가 되는 제품이 신발만큼이나 많이 팔려나가고 있다. 양말 전문 브랜드 ‘엔젤싹스’의 제품 중 상당 수가 전체 판매량 랭킹 상위권에 올라 있다.

 

반면 의류는 소강기 같은 국면이다. 상위권 랭킹에서 재킷이나 트렌치같은 가을 아우터를 아직 찾아보기 힘들고, 카디건, 스웻셔츠 등 간절기 상의류가 대부분이다.

 

골프, 테니스웨어 등의 트렌드 영향을 받은 집업 스웻셔츠가 인기가 높고, 아우터를 대신할 니트 카디건의 판매량도 증가했다. 트위드 재킷과 베이직한 디자인의 셔츠 등도 상위권에 올라 있다.

 

슈즈와 함께 가방에서도 계절의 변화가 여실하다. 캐주얼한 제품보다 직장 등에서의 온타임을 위한 슈즈 판매량이 증가한 것처럼, 가방도 격식을 갖춘 외출용 백이 인기다. 대부분 20만원 대의 가죽 제품들이다.

 

‘로서울’의 숄더 미니 백이 상위권에 올라있고, 골프백으로도 활용 가능한 ‘아밤’의 텀블러백의 인기도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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