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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티’ 겨울 인기상품
긴 기장 다운 점퍼, 앵클부츠, 가죽핸드백 인기

발행 2023년 01월 17일

박선희기자 , sunh@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선희 기자] 카카오스타일(대표 서정훈)의 4050 패션 플랫폼 ‘포스티’에서는 1월 6일 현재, 겨울 아우터 장사가 한창이다.

 

대부분 브랜드들이 할인가에 추가 할인을 하는 막바지 시즌오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가운데, 한파가 이어지며 헤비 아우터가 의류 상위권을 휩쓸고 있다.

 

더아이잗, 틸버리, 레니본 등 비교적 가격대가 높은 여성복과 크로커다일, 블랙야크 등의 다운 제품이 10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가격대는 큰 폭의 할인으로 10~20만원 사이 제품이 가장 많다. 밍크와 구스다운 등 고급 소재를 적용한 아우터들이다.

 

신발은 앵클부츠가 압도적으로 많이 팔려나가고 있는 가운데, 스니커즈 일부도 상위권에 올라 있다. 미소페, 에스콰이아, 오보엠의 앵클부츠가 인기가 높은 가운데, 무크의 키높이 스니커즈와 제옥스의 방한용 퍼 스니커즈도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미소페는 앵클부츠와 함께 낮은 굽의 롱부츠도 인기가 높다.

 

가방은 ‘닥스액세서리’의 인기가 압도적이다. 할인가를 적용해도 20~30만원 대 가격의 가죽 숄더백과 토트백, 10만원 대의 캔버스 백 등 총 4개 아이템이 10위권에 올라 있다.

 

이외에 ‘에스콰이아’의 새들백과 에코백이 할인가 1, 2만원대의 초저가 가격으로 상위권에 올라있고, ‘휴드’의 3만원 대 백팩도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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