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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실나이 “교복이 된 한복, 멋스럽고 편안합니다”

발행 2022년 03월 29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한복교복 / 출처=돌실나이

 

돌실나이가 만든 한복 교복

20여 학교 채택하며 화제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생활한복 브랜드 ‘돌실나이(DOLSILNAI)’, ‘꼬마크(CCOMAQUE)’를 전개하고 있는 돌실나이(대표 김남희)가 교복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2019년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KCDF) 산하 한복진흥센터에서 주관한 ‘한복 교복 디자인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교복생산업체로 지정된 이후 교복사업을 본격적으로 해왔고, 후속 사업으로 문화체육 관광부와 교육부 주최 ‘한복 교복 디자인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디자인을 제공해 20여 개 학교에서 한복 교복을 채택하는 성과를 냈다. 

 

지난해 ‘한복교복 보급시범사업’을 통해서는 민족사관고등학교를 시작으로 보은고등학교, 남원예술고등학교, 영선중학교 디자인 매뉴얼을 맡아 제작 납품했다. 올해도 기린고등학교, 함창중학교, 세정중학교의 디자인 매뉴얼 개발과 경주여자 정보고등학교, 경북자연과학고등학교 디자인 매뉴얼 개발 및 생산을 맡았다.

 
각 학교 방문 및 화상회의를 병행하며 학교 특징을 살린 교복 디자인 컨설팅을 진행하며 일상생활에서 부담스럽지 않고 활동성을 높인 현대적 디자인, 사이즈 조절장치 등으로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경주고등학교의 경우는 교복뿐 아니라 학교요청 시안에 맞춘 교표 디자인에도 참여했다.

 

김남희 대표는 “세대를 아울러 한복이 일상적으로 입을 수 있는 옷임을 알리는데 집중해 왔다. 한복교복 보급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일상 착용 기회를 확대, 우리 옷의 편안함을 알리고 한복 입는 문화를 보다 활성화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 경주여자정보고등학교 교복, (아래) 민족사관고등학 교복 / 출처=돌실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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