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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톤브로스’, 하이엔드 아웃도어 시장으로 진군

발행 2022년 10월 19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출처=티톤브로스

 

올 하반기 전문숍 통해 코어 유저 공략

독창적 절개 패턴과 소재 강점 극대화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LF(대표 김상균, 오규식)가 신규 아웃도어 ‘티톤브로스(TetonBros)’를 본격적으로 키운다.

 

‘티톤브로스’는 스키, 등산, 캠핑 전문가인 노리 스즈키(Nori Suzuki)에 의해 2008년 런칭된 브랜드로 산악 가이드, 스키 순찰대들의 필드 테스트 평가와 의견을 기반으로 고기능성 의류와 용품을 선보이고 있다.

 

독보적인 품질로 아크테릭스(Arcteryx), 노로나(Norrona) 못지않은 탄탄한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일본을 중심으로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싱가포르, 대만 등 다양한 국가에 진출해있다.

 

티톤브로스 로고

 

LF는 작년 12월부터 ‘티톤브로스’의 국내 전개를 시작했다. 최근 캠핑, 등산 등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하이엔드 아웃도어로 다시 한번 시장 공략에 나선 것이다. 사업은 유효상 상무 총괄 하에 챔피온 사업부가 맡고 있다.

 

올봄 ‘LF몰’ 런칭을 시작으로 주요 온라인(무신사, 29CM, SSF몰, 코오롱몰)과 패션 편집 매장(라움이스트), 아웃도어 편집 매장(에이스아웃도어, 업사이드다운, 문리버마운틴, 아웃도어뱅크 등) 등으로 유통을 확대 중이다.

 

올 하반기에는 아웃도어 전문숍을 중심으로 코어 유저를 공략하고, 내년 봄 시즌부터 패션 편집매장 및 백화점 팝업스토어 운영을 통해 대중들에게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티톤브로스’ 관계자는 “최근 캠핑 수요를 중심으로 성장하는 아웃도어 마켓에서 고기능성 의류에 대한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전문점과 온라인을 중심으로 유통을 확장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브랜드 인지도 확대를 위한 유통 및 마케팅 전략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LF는 현재 ‘티톤브로스’의 의류 주요 아이템을 중심으로 수입 유통 중이며, 내년부터는 의류 라인 확장과 함께 용품 구성도 강화한다. 제품 라인은 익스트림 아웃도어용 ‘알파인’, 산악 스키용 ‘블랙 컨트리 스노우’, 가볍고 콤팩트한 ‘트레킹’ 등 3가지로 구성된다.

 

특히 독창적인 절개 패턴을 통해 최상의 활동성을 제공하고, 움직임에 맞는 최적의 기능성 소재를 적용한다는 것이 강점이다. 고품질 소재 개발을 위해 미국 섬유 기업 폴라텍(Polartec)과 전략적 협력을 통해 ‘티톤브로스’만의 전용 소재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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