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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서 온 생분해 소재로 만든 패션, ‘시지엔이’의 친환경 행보
이슈 브랜드-시지엔이

발행 2023년 11월 16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사진=시지엔이

 

제품 전체 지속 가능 소재 적용

홈, 발레코어 등 적용 라인 확대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디자이너 브랜드 ‘시지엔이(C-ZANN E)’를 전개하는 시지엔이(대표 이서정)가 지속가능 행보에 속도를 더하고 있다.

 

이서정 디자이너가 런칭한 ‘시지엔이’는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모티브로 일상복에 스며들 수 있는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브랜드다. 런칭 초기부터 지속가능을 지향해 왔으며 올해 홈, 발레코어 등 새로운 라인을 추가하며 보다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이 회사 대표인 이서정 디자이너는 “자연에서 온 생분해가 가능한 전통원단을 사용하는 것 자체가 지속 가능”이라며, “자연소재와 리사이클 소재 적용,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국내 소재 사용 및 국내 생산, 오래 입을 수 있고 남녀 모두 활용 가능한 젠더리스 감성의 아이템, 자주 빨거나 다림질하지 않아도 되는 에너지 절약 아이템, 자투리 소재를 최대한 남기지 않는 방식의 제작 등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제품 전체에 지속 가능 소재를 적용하고 있는데 실크는 진주한국실크연구원과 협업, 한복적 요소를 많이 드러내는 컬렉션 쇼 라인에, 모달, 텐셀, 리사이클 폴리에스터와 나일론 등은 이지한 라인에 주로 적용하고 있다. 올 신규 라인인 홈, 발레코어 라인도 100% 지속가능 소재로 제작됐다.

 

올 초 선보인 ‘홈 라인’은 의상 제작 후 남은 원단을 더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내년 상반기에는 도자기, 조명 등 보다 다양한 상품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미국 FIT에서 패션 공부를 하기 전 미국 뉴욕공과대(NYIT)에서 건축학을 전공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롭고 구조적인 매력을 더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발레코어 라인’은 이달 말 공개한다. 발레, 요가 등의 스포츠 활동에 적합한 100개 이상의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운동복이지만 좀 더 여성스러운 매력을 더한, 레이어가 용이한 활용도 높은 스타일을 중심으로 풀어냈다. 가격은 이너 기준 10만 원 전후, 아우터 기준 20~40만 원대다. 청담 직영매장에서 런칭 살롱쇼를 열고 W컨셉에 선보이며, 다양한 플랫폼으로 채널을 넓혀갈 계획이다.

 

이서정 디자이너는 “운동복에서 쓰지 않았지만 적합한 소재를 찾아 적용하고 이너에 따라 다른 느낌으로 연출할 수 있는 비치는 형태의 디자인, 사각형 원단을 그대로 써서 제작하는 한복 방식의 탑과 스커트 등이 차별적 요소”라고 말했다.

 

젠더리스 스타일도 키워나간다. 지난 2020년부터 남성과 유니섹스 개념의 캐주얼 라인을 전개, 남성 고객까지 확장되며 보다 적극적으로 해나가고 있는데 맨투맨, 티셔츠, 후드티 등을 성별 구분 없이 소화할 수 있도록 5가지 사이즈를 제작하고, 가격대도 컬렉션 라인보다 합리적으로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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