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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주얼 ‘리’, 런칭 3년 만에 700억...성장 가도 올랐다
이슈 브랜드-리

발행 2023년 12월 28일

정민경기자 , jmk@apparelnews.co.kr

'리' 롯데 수원점

 

홍대 직영점 등 외국인 매출 활성화

오프라인 매장 확대, 아이템 다각화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비케이브(대표 윤형석)의 캐주얼 브랜드 ‘리(Lee)’가 런칭 3년 만에 700억 원의 매출을 달성,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리’는 2021년 런칭 첫해 17개 점에서 250억 원, 2022년 25개 점에서 500억 원, 2023년 48개 점에서 700억 원의 매출을 바라본다.

 

성장을 이끈 요인은 공격적인 유통망 확장, 아이템 다각화, 카테고리별 마케팅 등 전 부문의 역량을 한층 강화한 전략이 주효했다.

 

올해만 23개 매장을 추가했으며, 백화점과 아웃렛, 쇼핑몰 등 오프라인 채널 각각 균형적인 성장을 이뤄냈다. 종전 무신사DF에서 숍인숍으로만 전개했던 면세 매장은 신세계면세점 본점에 단독점을 오픈하는 등 볼륨을 좀 더 키웠다. 2022년까지 전체 매출의 약 30%를 차지했던 오프라인 매출 비중은 65%로 커졌다.

 

상위권 매장의 월평균 매출액은 타임스퀘어점 1억3,000만 원, 신세계 센텀시티점 1억2,000만 원, AK플라자 수원점이 1억1,000만 원이다.

 

성장률은 올해 매출이 전년 대비 2배 증가한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가 가장 높다. 해외 관광객의 유입이 활성화된 요인이 크다. 면세점 매출 역시 올해 10월, 11월에는 각각 100만 달러 이상을 기록했다.

 

사진=리

 

매출을 견인한 아이템은 SS시즌에 빅트위치 로고 티셔츠, 반팔 셔츠, 우먼 니트 톱, FW시즌에 베이직 숏다운, 빅트위치 로고 니트, 우먼 크롭 다운이 꼽혔다. 브랜드를 대표하는 ‘Lee’로고 맨투맨의 올해 누적 판매량은 15,000장에 달했다.

 

하의 매출도 꾸준하게 늘고 있다. 올해 월 최고 매출액인 100억 원을 달성한 10월에는 하의 매출이 전년 대비 114% 증가했다.

 

‘리’는 런칭 해 빅트위치 로고 맨투맨, 티셔츠 등으로 인지도를 쌓고, 시즌을 거듭하며 다양한 소재 활용, 니트, 셔츠, 아우터 등 아이템을 다각화했다. 올해 연간 의류 SKU는 1,000개 달한다. FW시즌 본격적으로 전개를 시작한 헤비아우터는 평균 80% 이상 소진됐고, 베이직 숏다운은 완판에 가까운 판매율을 기록했다. 무신사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에는 독점으로 판매한 다운 1개 스타일이 하루 만에 완판됐다.

 

특히 여성 전용 제품 기획량을 확대한 것은 더욱 폭넓은 고객층을 확보하는 주요 동인이 됐다. 배우 노윤서를 모델로 발탁해 활발하게 펼친 마케팅은 여성 제품의 판매 활성화를 이끌었을 뿐 아니라, 젊고 트렌디한 브랜드의 이미지를 높이는 효과를 주었다.

 

내년 SS시즌에는 여성 라인의 비중을 생산량 기준 전체 30%까지 확대하고, 니트와 데님 제품은 각각 102%, 62% 늘린다. 윈드브레이커 등 아우터 구성력도 강화한다.

 

내년에는 60개 점에서 800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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