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배너 이미지

해외서 먼저 인정받은 ‘본봄’, 국내 채널도 늘린다
이슈 브랜드-본봄

발행 2024년 01월 07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사진=본봄

 

조본봄 “파리패션위크 무대 지키는 브랜드 될 것”

런칭 4년 차에 해외 12개국, 50여개 매장서 판매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본봄(BONBOM)’은 조본봄 디자이너가 2021년 런칭한 브랜드다.

 

홀세일을 중심으로 움직여온 ‘본봄’은 올해 4년 차에 들어선 신진이지만 해외 12개국, 50여 개 매장을 통해 전개되며 빠르게 주목받고 있다. 중국, 홍콩 중심에서 일본, 베트남, 태국, 싱가폴 등 아시아 시장 중심으로 반응이 꾸준해 지난해 전년 대비 50% 이상 매출이 늘었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독창성과 잠재력을 인정받아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신세계인터내셔날, 시그나이트파트너스가 주최하는 글로벌 신진 디자이너 발굴 프로젝트 ‘액셀러레이팅F’에도 선정됐다.

 

‘본봄’은 구조적이고 관능적인 플리츠 디자인을 매 시즌 시그니처로 선보이는 등 대중적이기보다 꾸띄르적인 실루엣에 초점을 맞춰 컬렉션을 전개한다.

 

조본봄 '본봄' 디자이너

 

조본봄 디자이너는 “런칭 때부터 파리에서 사랑받는 준지나 우영미처럼 오랫동안 파리패션위크를 지켜가는 브랜드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 해외에서 인지도 있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브랜드 미학이 뚜렷해야 한다고 판단, 디자인과 브랜드 운영방식을 포커싱해 왔다”고 말한다.

 

‘본봄’은 남성복과 여성복을 동시에 전개하는데, 남성성과 여성성을 모호하게 가져가는 젠더리스가 아닌, 오히려 각각의 매력을 더 뚜렷하게 살린 것이 특징이다. 아우터만 성적인 부분을 드러내지 않고 사이즈를 다양하게 가져간다.

 

바이어 반응은 아직까지 여성이 높지만 남녀 5:5 비율을 지향, 재작년까지 여성이였던 룩북 모델을 지난해부터 남성까지 동시 기용해 동일한 비중으로 노출하고 있다. 남녀 모두 입을 수 있는데도 여자 옷을 남자가 뺏어 입는 느낌으로 샀다면, 지금은 남자 연예인들뿐 아니라 일반 남성들도 찾는 비중이 늘었다.

 

올해는 홀세일은 물론 일반 소비자와 접점을 넓힐 수 있는 리테일 전략도 가동, 확장성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서울 한남동에 브랜드 컨셉을 한 눈에 보여줄 수 있는 오프라인 플래그십스토어를 오픈하고 분더샵 외에 성수 등 국내 핵심 상권 내 편집숍 입점을 1~2개 더 추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리테일 비중 확대를 위해 3년 후에는 ‘본봄’의 세컨 브랜드 런칭도 염두에 두고 있다.

 

조본봄 디자이너는 “편집숍을 통해서는 전체 컬렉션 중 보다 대중적이고 구매가 쉬운 스타일 중심으로 보여질 수밖에 없다. 온라인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가격대가 아닌 만큼 단독숍을 통해 제대로 브랜딩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직접 경험하는 공간을 만들어 하이엔드 브랜드로서의 가치와 역량을 확보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카카오톡 채널 추가하기 버튼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지면 뉴스 보기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