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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북 솔루션앵커, “메타버스, 지속가능을 위한 3D 디자인 인력 집중 육성”

발행 2022년 11월 29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디지털 패션 세계를 입다, 3D 가상착의 디자인 경진대회 / 사진=서울성북 솔루션앵커

 

서울성북 솔루션앵커, ‘3D 가상 착의 디자인 경진 대회’ 
내년 행사 규모 늘리고, 산학 협력 통한 기회 확대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메타버스, 지속 가능 트렌드로 3D 패션 디자인이 급부상, 의류업계의 3D 디자인 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정부와 지자체도 3D 인력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 산학협력단의 서울성북 솔루션앵커는 서울시와 함께 ‘디지털 패션 세계를 입다, 3D 가상착의 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성북솔루션의 김복희 센터장(한성대 디자인대학 교수)은 “이번 사업은 영세화와 청년 유입 단절로 제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패션 제조 기업들을 위해 디지털 우수 인재 양성, 우수 아이디어 발굴 및 상품화 지원을 목표로 한다”라고 말했다. 


경진대회는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10월 24일부터 11월 4일까지 신청 접수를 진행, 120명이 지원했으며, 1, 2차 심사과정을 거쳐 18명을 최종 선발했다. 심사의 공정성을 위해 1, 2차 다른 심사위원이 참여했고 수상도 아마추어와 프로페셔널의 두 분야로 나눠 선정했다. 

 

디지털 패션 세계를 입다, 3D 가상착의 디자인 경진대회 / 사진=서울성북 솔루션앵커

 

주제는 ‘일상에서 착용 가능한 유니섹스 캐주얼웨어’, ‘심리적인 위로와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는 데일리 스포츠 웨어’ 두 가지로 진행됐다.

 

지원자들은 대부분 브라우즈웨어의 브이스티처(V-Stitcher), 클로버추얼사의 쓰리디클로(3D CLO) 등 3D 디자인 프로그램을 사용해 아바타들이 실제 사람처럼 제품을 착용한 작품들을 선보였다. 이런 3D 디자인 프로그램들은 실제 제품을 제작하기 전 디자인, 패턴, 시제품 작업 시간과 비용을 단축, 최근 패션 업체들의 사용이 늘고 있는 추세다. 작품 심사는 상품성, 정밀도 등 5가지 선정 기준을 기본으로, 3D 디자인 구현능력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스타일캐드코리아의 이혜진 이사는 “주요 심사 항목 중 하나는 리얼리티인데, 섬유의 물성 표현력, 패턴의 완성도, 인체나 움직임에 따른 주름이나 옷감의 패턴 변화 등의 구현 능력을 면밀히 관찰했다. 가상 비주얼에 머물러 있는 작품 보다 최대한 현실과 가상의 갭을 줄여 주는 작품 위주로 선별했다”고 전했다.


이혜진 이사는 “디자인 프로그램 구별없이 심사를 진행한 결과, 프로팀은 15개 팀 중 10팀이 ‘브이스티처’, 5팀이 ‘클로’로 제작했고, 아마추어는 ‘클로’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결과적으로 수상자의 상당수가 브이스티처로 조사됐는데, ‘클로’는 비주얼의 완성도에 초점이 맞춰져 있지만, ‘브이스티처’는 실물에 가깝고 인체적인 특성, 패턴의 완성도를 고려한 기술적인 특성 때문”이라고 말했다. 

 

대상 김진솔 / 사진=서울성북 솔루션앵커

 

첫 경진 대회 수상자들에게는 다양한 특전이 주어졌다. 시상식은 지난 24일 서울 중구 르돔에서 개최했고 전시회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됐다.

 

주최 측은 수상자들의 창업이나 취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지원책도 마련했다. 우선 홍보 영상 및 디지털 패션쇼 영상 등도 제작 지원하고, 수상작 중 상품성이 높은 작품에 한 해 크라우드 펀딩 기회도 제공한다. 또 스타일캐드코리아, 후원 및 협력 기업을 통한 인턴 기회도 마련했다. 


내년에는 행사 규모도 대폭 키울 예정이다. 다른 지역 솔루션 앵커와 협업을 통해 3D 주얼리, 가방, 양말 등 대상 분야를 확대하고 각 카테고리별로 심사와 수상이 진행된다. 참가자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신청 공고도 앞당기고, 신청 기간도 확대한다. 내년에는 6월 공고, 9월 전시회 개최를 목표로 한다.


또 산학 협력 기능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참가자들의 취업, 창업 등 스카우트 연계 프로그램도 강화한다. 전시 기간 내 3D 디자이너들의 네트워크의 장과 스터디를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김복희 센터장은 “패션 업계 시제품 개발과 양산 과정에 3D 디자인 도입이 확대 된 만큼, 학생 및 업계 종사자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상품화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늘려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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