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1년 03월 16일
박시형기자 , pshphoto@apparelnews.co.kr
사진=박시형 기자 |
[어패럴뉴스 박시형 기자] 취향 기반 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가 지난 달 오픈한 ‘더현대 서울’에 첫 오프라인 공간 ‘브그즈트 랩(BGZT Lab by 번개장터)’을 오픈했다. 국내에 재고가 없거나 한정 판매되어 구하기 어려운 스니커즈 모델들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다.
매장 초입에 위치한 ‘키네틱 월’은 일정한 패턴에만 불이 켜지는 방식으로, 전시되어 있는 스니커즈들이 하나의 작품처럼 보이게 설계됐다.
전시되어 있는 컬렉션은 2주에 한 번씩 변경되는데, 매장 정면에 위치한 ‘포디움’ 공간은 가장 희귀하고 소장 가치가 있는 스니커즈 12족이 전시되어 있다. 고객들은 셀피 존에서 ‘스니커즈 월’을 배경으로 다양한 인증 샷을 촬영할 수 있다. ‘스니커즈 월’ 공간은 가로 24칸, 세로 9칸의 거대한 벽 공간이다. 사카이, 피어 오브 갓, 스투시 등 협업 컬렉션을 직접 만져보고 구매할 수 있다.
비대면 거래를 희망하는 고객을 위한 락커 서비스도 제공한다. 고객들은 이곳에서 상품을 직접 픽업, 포장할 수 있다. 락커 옆 선반에는 한정판 베어브릭 컬렉션을 판매한다.
● 회사명: 번개장터
● 대표명: 이재후
● 위치: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로 108 지하 2층
● 오픈시간: 10:30~20:00 (평일), 10:00~20:30 (주말)
● 구성: 스니커즈, 피규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