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03일
유민정기자, ymj@apparelnews.co.kr
‘데무’ 올 매출 신장률 20%
‘Y라벨’, 협업 라인 호조
여성 캐릭터 ‘데무’가 올해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데무(대표 최병문)에 따르면 현대 무역센터점, 천호점, 신촌점 등이 올 들어 매달 전년 대비 20~30%씩 신장률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끌었다.
현대 무역센터점은 두 번의 팝업스토어 진행 후 반응이 좋아 정식 입점하기도 했다.
올해 연간 총 매출은 전년 대비 20% 이상 신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컨템포러리 라인 ‘Y라벨’과 아티스트 협업 제품의 호조로 매출 신장이 일어났다. 또 지난 10월 진행한 30주년 특별 전시 ‘무로부터’의 영향도 적지 않았다”고 말했다.
데무는 내년에도 ‘Y라벨’ 컬렉션 전개와 아티스트 협업을 이어간다.
Y라벨에 이어 신규 라인을 추가로 출시하고, 유통도 백화점 3곳을 더 확장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