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복, ‘프리미어 플로트직 쉐도우’ 송지오 패션쇼에서 첫 공개
스포츠
지난 6월 30일 미국에서 UFC®와 리복이 사상 최초로 UFC 파이트 키트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다. 이로써 글로벌 피트니스 브랜드 리복은 UFC의 공식 의류 후원사로서 앞으로 종합격투기(MMA) 선수들만을 위한 UFC(Ultimate Fighting Championships) 경기 전용 파이트 키트(Fight Kit)를 전담으로 맡아 제작하게 됐다.
UFC 선수들은 경기력 향상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리복의 UFC 파이트 키트를 입고 종합격투기 분야에서 일구어낸 지속적인 진화를 상징적으로 나타내게 됐다. 지난 7월 11일에는 옥타곤에서 열린 코너 맥그레거와 채드 멘데스 경기에서 처음으로 UFC 파이트 키트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UFC 파이트 키트는 파이터들이 직접 개발 과정에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속도감, 편안함, 유연성 등을 고려해 디자인했다. 또한 각각 선수의 유니폼에는 자신의 이름을 새기고 나라별 특징을 담아 자국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고 다양한 국가 문화의 다양성을 보여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리복이 업계 최초로 UFC의 공식 의류 후원 업체로서 UFC와 대대적인 스폰서십의 시작을 알리게 되어 더 큰 의미가 있는 UFC 파이트 키트는 앞으로 UFC에 소속된 선수들의 모든 경기에서 선보여질 예정이다. UFC 파이트 키트는 공식 UFC 워크아웃 저지, 다양한 버전의 옥타곤 쇼츠, 옥타곤 스코츠(치마바지), 워크아웃 후디 등이 포함돼 있다. 국내에서는 내년 초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리복의 채드 위트먼 이사는 “UFC 선수들은 전세계에서 가장 강인하면서도 헌신적인 인간의 특징을 대표한다”며 “리복이 사상 최초로 UFC 파이트 키트를 개발해 옥타곤 내에서 볼 수 있는 그들의 위대함을 뒷받침하고 격려할 수 있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최근 국내 패션업체들의 아웃도어 사업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정통 수입 아웃도어의 진출이 늘고 있어 주목된다. 국내 아웃도어 시장이 2020년 이후 탄탄한 성장세를 나타내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성장의 원동력인 ‘리얼 아웃도어 활동’과 MZ세대를 중심
[어패럴뉴스 박선희 기자] 올 1분기 서울 및 수도권 주요 35개 백화점의 여성캐릭터캐주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5% 감소했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역신장이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최근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이 나란히 K패션 해외 세일즈에 나서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백화점들이 명품보다 K패션 브랜드 유치에 공들이기 시작한 지 2년 만에 너도나도 K패션의 해외 진출에 매진하고 있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현대백화점(대표 정지선, 정지영)이 오는 9월 초 현대 부산점을 ‘커넥트 현대 부산’으로 리뉴얼 오픈한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업계의 슈트 고급화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슈트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비중이 줄고, 면접·경조사 등 예복 수요로 이동하고 있는 데 따른 현상이다. 과거에 비해 저가보다는 중가, 중가보다는 고가를 선호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전문 업체 7개 사의 작년 실적을 분석한 결과, 빈익빈부익부 경향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지오인터내셔널(송지오), 쏠리드(우영미, 솔리드옴므)가 각각 54%, 8%로 크게 신장했고, 에스티오(에스티코 등)는 보합(1.2%)세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