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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트폴 조감도 |
광진구 8만평 부지에 4월 말 오픈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확장 기회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이랜드리테일(대표 황성윤)이 KT가 서울 광진구 소재에 개발 중인 대규모 랜드마크복합시설 ‘이스트폴(Eastpole)’ 내 상업시설의 위탁 운영을 맡았다. 점포명은 ‘NC 이스트폴’로 이르면 오는 4월 말 오픈 예정이다.
KT가 개발 중인 ‘이스트폴’은 과거 KT 부지와 동부지방법원을 포함한 약 7만8,119㎡ 규모의 복합 개발 사업(자양1재정비촉진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으로 아파트(롯데캐슬), 오피스, 오피스텔, 호텔(Pullman Hotel), 쇼핑몰, 영화관(메가박스), 공공청사 등이 들어선다.
이 사업은 KT가 사옥 부지를 개발하기 위해 2018년 설립한 넥스트커넥트피에프브이(이하 NCP)가 시행사로, KT에스테이트가 AMC(자산관리회사)로, 롯데건설이 시공사로 참여하고 있다.
이랜드리테일은 KT에스테이트와 쇼핑몰 위탁 운영에 대한 계약을 맺었다. 이랜드리테일이 MD를 비롯한 전반적인 운영을 맡고, 입점 업체들과의 실질적인 임대 및 수수료 계약은 KT에스테이트가 직접 진행하는 방식이다.
KT는 주거, 업무, 상업 등 다양한 복합 기능을 조화롭게 연결하며 높은 품격의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지역밀착형 상업시설을 계획하고 있다. 판매시설도 아파트, 오피스, 호텔, 공공청사를 연결하는 몰링 형태로 지하 2층~지상 2층까지 총 4개 층에 걸쳐 조성한다. 연 면적 107,502㎡(약 3만2,580평) 규모다.
이랜드리테일은 이 중 일부를 ‘NC 이스트폴’로 운영한다.
지하 2층(B1F)은 킴스클럽, 애슐리퀸즈 등 푸드와 키즈 콘텐츠를 중심으로, 지하 1층(G1F)은 SPA와 스포츠, 캐주얼, 지상 1층(L1F)은 글로벌 브랜드와 트렌드 패션, 지상 2층(L2F)은 MZ 세대를 위한 패션 콘텐츠와 캐주얼 다이닝 등으로 MD를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랜드리테일은 KT와 이번 이스트폴 개발을 시작으로, KT가 전국에 걸쳐 추진 중인 유휴 자산 개발 프로젝트 참여에 기대를 걸고 있다.
KT는 전국에 통신망을 구축하는 과정에서 확보해 둔 전국의 토지와 건물을 호텔, 상업시설, 임대주택 등으로 개발 중이다. 통신 기술 발달로 지역별로 운영하던 전화국이 통폐합되면서 노는 건물과 땅이 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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